루인의 일상생활

우스개 소리로 "총각김치"는 총각만 먹어야한다는 이야기를 어릴 적에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다른김치들만큼이나 총각김치도 맛이 좋다는 걸 아실겁니다. 지난 8월말부터 쉬즈미(Shezme)혹은 꼬마김치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한울김치에서 모니터링요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평가할 김치는 총각김치랍니다. 8월 경에 받은 "열무김치" 9월 중순에 받은 백김치 9월말에 받은 깍두기 먼저 택배를 받아서 개봉을 하니 냉장상태로 배송이 될 수 있게 아이스 젤을 넣은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포장지의 김치를 받게 되었네요. 예전 포장지에 비해서 좀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더군요. 더군다가 겉에 우리 농산물 100%라거나 기존처럼 원산지 표시와 유통기한이 표기가 되어있어 안심하고 먹을..

food 2008. 10. 16. 09:01

전 세계에서 1년에 약 6천억 잔이 소비되며, 석유 다음으로 교역량이 많은 물품이며 역사도 오래되었으며 우리 일상에서 가장 친숙한 기호식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루에도 여러 잔을 마시는 커피입니다. 요즘은 가정에서 원두를 이용해서 마시는 분들도 많고 거리를 걷다가도 쉽게 커피체인점을 볼 수 있지만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가장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이른바 커피믹스)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인스턴트 커피의 유래를 알아보고자 위키피디아에 검색을 해보니 1899년 미국의 시카고에 머무르던 일본인 과학자인 카토 박사가 녹차를 인스턴트 식품으로 만드는 연구를 하던 도중에 커피 추출액을 진공건조하는 기술을 발명하게 된 것이 인스턴트 커피의 시초라고 합니다. 그 후 1901년 뉴욕에서 개최된 박람회에 "So..

food 2008. 10. 8. 13:17

지난 달 30일에 프레쉬덕에서 이벤트를 했습니다. 원래 프레쉬덕에서 1주일동안 매일매일 이벤트 주제를 달리하면서 시행한 이벤트였습니다. 제가 선정된 30일의 주제는 "인연을 만난 사연을 올리는 분"에게 상품을 주는 것인데 다른 분들도 사연을 안 올리고 솔로인 제가 덜컥 글을 남겨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관련 링크: http://www.freshduck.co.kr/205 ] 이벤트의 상품은 오리 양념불고기와 오리떡갈비였습니다. 요즘 가을철이라 몸에 좋은 걸 먹을려고 노력을 하는데 혼자 살고 있기에 혼자 식당에서 먹는 것도 별로더라구요. (프레쉬덕 덕분에 몸보신합니다..ㅋㅋ) 어제 보내셨는데 같이 넣어준 아이스팩이 겨우 반 정도 녹았더군요. 저렇게 아이스팩과 진공포장된 양념불고기와 떡갈비가 같이 포장되어 있..

food 2008. 10. 7. 15:26

기름에 튀기지 않은 라면이라는 컨셉으로 출시한 농심건면(혹은 건면세대)가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더군요. 오늘 저녁을 위해 밥을 하기도 귀찮아서 마트에 가서 컵라면을 구입할려고 보니 진열대에 "건면 짬뽕"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부모님과 떨어져서 생활하느라 항상 밥상 차리는 것이 귀찮아서 라면을 자주 먹었는데 그때는 요즘처럼 화학조미료니 식품 첨가재니 하는 부분을 세밀히 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니었죠. 그냥 제가 좋아하는 매콤한 맛의 라면을 사서 먹었으니깐요. 기존의 건면의 이미지입니다. 치즈맛과 얼큰한 맛, 김치맛을 포장지마다 다른 색을 통해 나타냈군요. 포장지에 "갓 뽑은 생면느낌!"이라는 문구를 통해 기존의 기름에 튀긴 라면과 비교할 수 있네요. 이번에 새로 나온 "건면 짬뽕"입니다. 먹..

food 2008. 10. 2. 20:16

"프레쉬 덕"이라는 블로그에 가보면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자신의 반쪽을 찾은 사연을 남긴 분에게 "오리 떡갈비와 오리 양념불고기 "를 주는 날이었는데 아직도 옆구리가 시린 제가 덜컥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네요. 이벤트 참가는 그날 지정내용을 덧글로 남기거나 트랙백을 보내시면 됩니다. 아마 제가 덜컥 당첨되는 걸 보니 참가만 하시면 당첨이 될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10월 1일(수) : 가족사랑 이벤트~ 부모님께 보내드리고 싶은 분들의 신청을 받아 한분을 선정해서 보내드립니다. 10월 2일 (목) : 저희 넘버원덕, 프레쉬덕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 보내주세요~ 10월 3일 (금) : 난 오리를 이렇게 좋아한다~ 적나라한 오리사랑을 보여주세요~ 10월 4일 (토) : 여러분의 꿈을 ..

food 2008. 10. 1.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