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영화에 나온 최고의 로봇 1위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맡은 미래에서 온 로봇 T101이 영화에서 나온 최고의 로봇으로 꼽혔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 타임즈는 최근 '최고의 영화 로봇 50'을 선정, 인터넷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리스트는 해당 로봇의 작동가능성(Plausibility), 외양(Coolness), 위협도(Dangerousness), 드라마적 가치(Comedy Values) 등 4개 평가항목에 따랐다. 1위는 1984년, 1991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 1, 2편의 주인공 로봇 터미네이터(모델 T101)가 차지했다. 1편에서 T101은 악한 편, 2편에서는 선한 편에 섰다. 이번 타임즈 평가에서는 특히 외양(11점)과 위협도(10)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는 섬뜩한 로봇 반란의 가능성을 목소리만으로 대변한..
Book & Movie
2007. 8. 7.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