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희 교수도 허위학력이었다
전업 주부에서 ‘행복한 웃음 전도사’로 변신한 정덕희 명지대 사회교육원 교수(51). 그녀는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와 솔직한 강의로 스타덤에 올랐다.그녀의 ‘행복 강의’를 듣기 위해 방송, 정부 기관, 대학, 기업 등에서 강의 요청이 쇄도했다.지금까지 기업체 강의만 1천 번이 넘게 했을 정도이다. 방송통신대 졸업,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석사), 경인여대 교수. 정씨의 화려한 이력은 모든 여성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이 정씨의 학력과 경력을 조사해본 결과 모두 가짜로 드러났다.정씨의 최종학력은 예산여고 졸업. 학력에 기재된 방송통신대는 다닌 적이 없었다.동국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도 사실이 아니었다.학위가 없는 연구 과정을 수료한 것이 전부였다.경인여대 교수를 지낸 적도 없다.경인여대..
혼자만의 잡담
2007. 8. 13.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