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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시절"-그 남자, 그 여자 사랑 이야기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치 않으시면 백스페이스 키를 눌러주세요" 이라는 제목은 두보의 시인 에서 따온 구절이다. 好雨知時節 當春乃發生, 좋은 비는 내릴 때를 알아 만물을 소성시킨다는 내용과 영화는 한 점의 생경함도 없이 자연스럽게 서로 녹아든다. 한 때 사랑했던 연인은 좋은 사람들의 도움과 좋은 비가 내리는 만남을 통해 서로를 소성시킨다. 왜 굳이 청두(成都) 인가, 라는 영화를 보기 전 질문은, 영화를 보고 나면 이들의 사랑의 배경은 결국 청두여야만 했구나, 하는 짧은 탄식과 감탄으로 답변된다. 영화의 시작, 청두로 향하는 기내의 시차 안내방송에 따라 동하(정우성)는 시계를 한 시간 뒤로 돌린다. 시간을 돌린다 해도 그들은 똑같은 현재에 살고 있지만, 영화 제목이 올라가기 전 한 시간 뒤로 시계를 돌리는..

Book & Movie 2009. 10. 12. 07:55

"불꽃처럼 나비처럼"에 나타난 로맨스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실제 인물은 조선 왕조의 왕비중 가장 처참한 모습으로 삶을 맞이한 고종의 여인, 명성왕후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없는 리뷰입니다) 실제 역사에서 고종의 여인으로 결정되는 이유가 당시 안동 김씨나 풍양 조씨 같은 외척으로 인해 국정이 혼란스러운 것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대원군이나 왕실의 입장이었을 것입니다. 물론 여흥 민씨가 조선왕조에서 왕비를 많이 배출한 집안인 것도 고려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외척을 없앤다고 선택한 민씨 집안의 여식인 민자영(명성왕후)을 등에 업은 여흥 민씨들이 안동김씨나 풍양조씨 같은 외척을 행하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자객으로 살아가던 무명(조승우)가 고종의 왕비로 결정되기 전인 민자영(명성황후, 수애역)를 만나면서 왕의 여인이 된 그녀를 ..

Book & Movie 2009. 9. 27. 09:55

유쾌한 상상력을 느끼게 하는 영화 업(UP)-2009

애니메이션을 평소에 영화관에 찾아가서 보는 편은 아니었는데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 업(UP)이 개봉하면 꼭 볼려는 사람이 있어서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영화관에서 본 작품이었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영화 개봉 전부터 기대하는 분들이 많던데 매번 영화 선택에 성공하지 않는 나로써는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할까나?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은 이번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었다. 다른 곳도 아닌 칸이라는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적어도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카데미에서 그리고 베를린에서 상을 탄 것보다 더 쇼킹한 그런 사건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이 칸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위대한 애니메이션과 위대한 영화는 동급이라는 우리의 신념에 대한 무한한 지지다." - 존 라세터(토..

Book & Movie 2009. 8. 31. 08:58

밤엔 누구나 감성적이 되버린다

밤엔 누구나 감성적이 되버린다-라고 쓰고 외롭다고 해야하나요? 오늘, 아니 지금 이 순간은 감성에 빠져서 헤어나오지를 못 하네요. 불꺼진 방에서 전에 본 "비포 선셋"을 다시 보면서 감성이라는 것을 맛 보고 낮에 우연히 들은 김동률의 "아이처럼"의 노랫말을 머리속에 떠오르며 인터넷을 뒤적여서 반복적으로 듣고 있네요.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는 노랫말을 되새기면서 며칠 전에 내려서 냉장고에 넣어둔 더치커피를 머그컵에 따른 후에 컴터 앞에서 잡힐 거 같으면서도 잡히지 않는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책상 위에 놓여진 컵에서는 커피 향이, 머리 속에는 김동률의 노랫말이 헤매이는 시간. 누군가 밤은 사람을 감성적으로 만드는 묘한 매력(마력)이 있다죠? 오늘은 그 묘한 매력에 젖어서 이 글을 쓰게 되네요. 문득 이런 ..

혼자만의 잡담 2009. 8. 22. 00:27

영화 "킹콩을 들다"

미국 영화인 "트랜스 포머"가 국내 스크린을 거의 점령한 7월에 "우생순"과 비슷한 컨셉으로 제작된(물론 핸드볼을 소재로 한 우생순과 달리 이 영화는 역도를 소재로 했음) "킹콩을 들다"가 개봉되었습니다. 초호화 블록버스터의 거센 돌풍에 대부분의 영화들이 도전조차 못 한 상황에서 "킹콩을 들다"다는 "트랜스 포머"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킹콩을 들다"는 영화 화면에 가득한 CG들의 향연보다는 따듯한 사람의 마음을 느낄 수 있고 가슴 찡한 감동으로 관객의 마음을 붙잡았습니다. "킹콩을 들다"는 제목처럼 영화 속에서는 편견에 가득찬 세상에 작은 경종을 울리는 거 같았습니다.(우생순처럼 전혀 기대하지 못한 감동을 주듯이) 솔직히 영화를 보기 전까진 이 영화는 개봉하자마자 관객들이 찾지 않아서 막을 내..

Book & Movie 2009. 7. 2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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