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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시민"-법과 정의에 대한 영화

추위가 맹위를 떨치던 주중에 "모범시민"을 보러 영화관으로 갔습니다. 사실은 다친 이후로 방안에서만 지낸지라 바깥바람 쐴 겸 오랜만에 영화보러 간 거였죠. 혼자 움직이는 게 불편해서 아는 동생을 보호자겸 같이 보러 갔습니다. 사실 예고편으로 본 "모범시민"은 치열한 법정다툼을 보여주는 법정영화인 줄 알았는데 실상 그게 아니더라구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어느 두 명의 범죄자에게 무참히 살해되고 가족을 잃은 남편은 법에 정의를 호소했지만 오히려 법은 그를 외면했다. 그 후 10여년이 지난 후 정의를 잃어버린 남자가 법에 도전하여 "정의"란 무엇인지 되묻는 것이 이 영화의 주제입니다. 사실 미국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최근에 "법"에 대한 신뢰성이 의문을 갖게 만드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국내에서도 이 영화가 ..

Book & Movie 2009. 12. 21. 09:22

백야행- 하얀 어둠속을 걷다

백야행. 필자는 이 작품을 박연석 작가님이 각색한다고 했을때 부터 기다려왔다. 사실상 참으로 난해하고 어려운 작품이기에 박연선 작가님의 특유의 해석이 잘 살아날지 기대반 걱정반으로 2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거 같다. 일단 영화를 본 소감을 한줄 요약하자면 오랜만에 영화가 진정 종합예술이란 걸 새삼 느끼게 해준 영화였다. 원작 소설 백야행을 읽어보지는 못했다. 일본 드라마를 접할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초반의 그 암울함, 우울함을 견디지 못하고 몇번을 중도 포기하다가 이 영화가 개봉하기 직전 우연치 않은 기회에 다시 도전 결국 끝까지 다 보게되었다. 잔인하도록 순수해서 더 없이 처절하게 살아갈수 밖에 없던 소년과 소녀이야기. 드라마를 보고 영화를 보면 사실 영화가 더 재미없어 질 수도 있다. 공을 들여 차곡..

Book & Movie 2009. 11. 20. 09:47

시간여행자의 아내 (The Time Traveler's Wife, 2009)

어제 "시간 여행자의 아내"를 보고 왔습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모방한 아류작은 아닐까 의심했었는데, 혹 이 영화가 그저 '시간'을 소재로 한 뻔한 영화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미래로 걸어가는 여자와 과거로 걸어가는 남자의 애틋한 사랑을 말했다면, "시간 여행자의 아내"는 과거 현재 미래를 여행하며 살아가는 남자와 그 남자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여자의 이야기로, '시간'이라는 소재는 분명 같을지 몰라도 그것을 풀어가는 방식은 전혀 다른 영화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를 보며 필자는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원작이 소설이라 그런지 스토리가 꼼꼼하게, 게다가 '와, 저기까지 생각했어?' 싶을 정도로 깊이있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Book & Movie 2009. 11. 2. 09:11

애프터 러브- 사랑과 이별을 생각케하는...

우리는 사랑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 사랑의 감정은 몹시 달콤하기도 하고 우리는 그 속에서 행복을 느낀다. 그 혹은 그녀와 함께 있을 때면 무엇을 하든지 행복하고 어디를 가든지 그와 함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그 추억이 즐겁게 느껴진다. 이렇게 우리는 사랑이라는 감정 하에 행복을 느끼지만, 사랑의 감정이 마냥 행복한 것은 아니다.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이별이라는 것이 존재하듯이, 사랑 또한 이별이 존재한다. 언제까지나 행복할 것만 같았던 사랑은 그렇게 이별을 맞이하고 사랑했던 사람은 과거형으로나마 추억으로 남게 된다. 그리고 나 또한 상대방의 과거 속의 추억의 대상이 되고 가끔 추억을 되새길 때 등장하는 과거의 사람이 되어버린다. 영화 는 이렇게 사랑 끝에 온 이별 또는 그들의 관계에 주목을 한다. 영화..

Book & Movie 2009. 10. 29. 11:01

디스트릭트 9: 인간다움을 찾는 영화

"디스트릭트 9"은 무명감독, 무명 배우가 출연해서 만들어진 이른바 저예산 영화입니다. 하지만 지난 9월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걸로 봐서 작품의 질이 뒤떨어지지 않는 거 같네요. 또한 호평을 받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 북미에서 1억달러라는 흥행 수입을 얻기도 했네요. 사실 "디스트릭트 9"은 "블레어 윗치"와 "클로버 필드"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감독이 실제상황처럼 보이고자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어 촬영했는데 작품을 보다보면 이게 영화인지 다큐멘터리인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내 생각이지만 영화의 배경이 되는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가 지니는 의미가 큰 거 같네요. 심각한 인종차별문제가 있었던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외계인의 다툼, 실제 빈민촌을 연상시키는 외계인 보호구역...

Book & Movie 2009. 10. 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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