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잠겨진 상록수의 "최영신 기념관"에 다녀오다
제가 사는 곳이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실제적인 배경인 곳이랍니다. 집에서 걸어서 십오분 거리이지만 그동안 어디쯤인지 자세한 위치는 몰랐는데 지역신문에 실린 주인공이자 실제 인물인 최용신의 기념관이 건립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오늘 다녀왔습니다. 다음은 전에 지역신문에 실린 "최용신기념관"에 대한 글입니다. [잡다한 이야기/일상의 끄적거림] - "상록수"의 주인공 "최용신" 기념관 개관 집에서 그리 먼 곳이 아니기에 천천히 산책삼아서 걸어서 갔는데 기념관이 아파트 단지와 상가단지 사이에 위치해서 처음 찾는 분들은 조금 찾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다만 소설에도 나오는 샘골교회(이곳을 찾으면 교회 뒤 언덕이 기념관이라 찾기 쉽습니다)를 우선 찾은 다음에 장애인들을 위한 경사로를 통해서 기념관으로 올라오셔도 되..
혼자만의 잡담
2007. 12. 12.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