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시골의 전형적인 가정주부이자 아이들의 엄마입니다. 어머니라는 말보다는 엄마라고 부르는 것이 아직 제게는 더 정감있게 느껴집니다. 아마 더 나이가 들어도 어머니라는 호칭보다는 엄마라는 단어가 더 좋아서 사용할 거 같습니다.
사실 어머니를 비롯한 모든 여성분들이 세월이 지남에 따라 생기는 자연스러운 주름일지언정 없애고 싶은 맘은 같을 것입니다. 어머니는 시골에서 농부의 아내로 30여년간을 살아오셨고 앞으로도 농부의 아내로 살아가실 겁니다. 어머니인들 오뉴월의 그 뜨거운 햇살에 나가서 농사일을 하시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도시로 시집을 가신 친구분들을 부러워하신 적도 있을 겁니다. 뜨거운 여름철에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햇살이 내리쬐는 논밭에서 일을 하시는 모습을 어릴 때부터 자주 보고 가끔은 도와주었죠. 가끔은 도와드리지만 그 힘든 농사일을 업으로 하라고 한다면 저도 못하고 손사레를 칠 것인데 어머니는 30여넌을 그렇게 해 오셨답니다.
위 제품은 SK2의 "디링클 액티브"인데 피부 깊숙한 곳에 자리해서 주름트러블을 일으키는 콜라겐의 양과 질을 케어해주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피부 표면의 재생을 원할히 유지시켜서 이미 생긴 주름도 개선시켜준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로 인해서 5월에는 선물을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주는 선물이나 이벤트를 할 횟수만큼 어머니나 아버지에게 선물이나 이벤트를 했는지 물어본다면 아마 저도 그런 경우가 적은 듯 합니다. 사실 젊은 여자분들만큼 어머니도 나날이 늘어나는 주름에 대해 걱정하고 고민을 하실텐데 그런 걸 전 아직 헤아릴만한 능력이 없나봅니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평생을 자식들을 위해 고생하신 어머니께 화장품 선물을 해드려야겠네요. [관련홈페이지: http://www.sk2.co.kr/]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화장품으로 선정이 된 제품이며 미백 기능이 뛰어나다는 SK2를 어버이날 선물로 드린다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이제서야 자식들을 위해 애쓰신 걸 뒤늦게나마 알게 된 게 많이 죄스럽네요. 항상 입으로야 어버이의 은혜를 안다고 말하는데 살면서 느낀 것은 부모님이 자신의 평안보다는 자식들을 위해서 삶을 살아오신다는 것입니다. 부모님들도 편안한 삶을 살고 싶을텐데 자식들, 손자들 뒷바라지에 평생을 바치는 걸 보니 죄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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