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매년 여러 기능이나 효과를 지닌 제품들이 출시가 되는 거 같습니다. 가전제품은 물론이고 우리네 정서로는 어떻게 저런 제품이 출시가 되고 인기제품이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물건도 개발되고 판매가 되는 거 같습니다. 또한 알다시피 국내의 많은 제품들이 일본 제품들을 벤치 마킹하거나 표절을 했다는 의혹을 받을만큼 일본 제품과 아주 유사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많은 자영업자나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일본에 가셔서
일본 유행 아이템을 국내로 들여와서 판매를 할까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분은 외식업계에 일하시는데 일년에 서너번은 일본에 가셔서 하루에 수십 군데의 식당을 둘러보면서 판매되는 음식들을 맛보면서 자신만의 음식을 만들 것인지 고민한다고 하더군요.
개발되어서 판매가 되자마자 일본의 젊은 여성층에게서 인기 아이템이 되어버린 제품은 너무나 많습니다. 아주 하찮게 느껴질만한 제품도 유행을 선도하는 계층의(일본이든 한국이든) 시선을 주목받게 되면 이른바 뜨는 제품이 되어버립니다. 단순한 껌에 여러 기능(충치 예방이든 뭐든)을 추가해서 일년에 수백억원에 이르는 판매고를 올리는
기능성껌이 출시되어 인기를 있으니 그와 비슷한 제품들이 타 회사에서 벤치마킹되어서 출시되기도 합니다.
후와링카라는 제품은 일본의 가네보라는 세계적인 회사에서 최근에 분리된 크라시에 사(社)에서 출시된 제품인데
매일유업에서 수입, 판매가 되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껌/캔디를 씹거나 먹은 후 1시간(껌)이나 3시간(캔디)이 지나면 제품에 있던 게라니올과 리나놀이라는 성분이 체내에 흡수가 되어서 모공을 통해 인체 밖으로 배출되면서 향을 낸다고 하는군요. 마치 외국인들이 김치를 먹는 우리에게서 마늘 냄새를 맡거나 우리가 외국인에게서 독특한 향을 맡는 것처럼 그런 특징을 지닌 제품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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