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가 영상통화 시장에서 경쟁을 하더니 이제는 영상통화는 물론이고 휴대폰에서 인터넷을 즐기는 컨셉으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모 이동통신사의 광고에 장동건이 불러서 인기있는 CF송이 되어버린 "되고송"은 영상통화를 강조하는 광고였다면 김건모가 부른 광고의 컨셉은 데이터서비스를 강조하는 광고라고 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LG 텔레콤(LGT)에서 발표된 브랜드인 오즈(OZ)가 최근에 나왔습니다. 휴대폰에서 즐기는 저렴한 차세대 데이터 서비스입니다. 기존에는 휴대폰에서 메일이나 블로그, 검색을 하고 싶어도 비싼 요금으로 인해서 사용량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LG 텔레콤을 비롯한 이동통신사에서는 저렴한 요금과 정액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앞으로는 휴대폰에서도 인터넷 검색을 자주 하게 될 거 같기도 합니다.
오즈가 출시된 기념으로 오즈서비스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는 거 같습니다. 웹툰 작가로 유명한 조석님도 오즈와 관련된 웹툰을 그렸네요. 제가 자주 보는 웹툰인데 너무 재밌습니다. 다음은 조석님이 그린 웹툰 중 한 장면입니다. 과제를 집에 두고 온 조석이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과제가 있는 폴더를 알려줘서 휴대폰으로 메일을 받아서 제출하게 되는데 그 과제가 "푸르딩딩"을 통해 받게 된 동영상이 걸린 줄 착각하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해서 보시길....^^)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