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녁에 집에 와서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서 마시고픈 날씨네요. 맥주 안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아마 소시지야채볶음일 거에요. 보통 소시지야채볶음이라 부르기보다는 술집에서 부르는 "쏘야"가 더 익숙하기도 하죠. 술안주로도 먹어도 좋고 밥반찬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은게 소시지야채볶음입니다.
오늘도 간편하게 만드는 자취생의 요리시간이네요. 집에 와서 샤워하고 나와서는 밥생각보다는 맥주 생각이 나서 밥도 안 하고 소시지야채볶음 만들어놓고 안주로 먹네요.
소시지야채볶음 만들기 우선 끓는 물에 소시지를 1~2분 정도 데쳐줍니다. 데친 소시지를 칼집을 대각선으로 넣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습니다. 이제 양념을 만들어야죠? 양념재료를 다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당근, 양파, 피망을 네모낳게 썰어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줍니다.
대략 야채가 익어갈 무렵에 썰어놓은 소시지를 넣고 볶아줍니다. 1~2분 정도 볶은 후에 준비해 놓은 양념장을 넣고 볶아주면 맛있는 소시지야채볶음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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