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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FPS게임- 어나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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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탱이루인 2009. 6. 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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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지난 이틀동안 새롭게 런칭되는 FPS게임 "어나더데이"의 파이널테스터를 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존의 일반적인 FPS게임과 달리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게임이었던 거 같습니다. 테스터로 2일동안 게임한 것에 대해 포스팅할려고 합니다.

*캐릭터

대부분의 FPS게임들은 아군과 적군으로 나눠져서 남녀 캐릭터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남녀 캐릭터 외에도 구매해서 사용하는 캐릭터도 있는 게임도 있더군요. 하지만 이번에 테스터한 "어나더데이"의 경우는 남성 캐릭터 3개만 있어서 좀 아쉽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남성 캐릭터 외에도 여성미 넘치는 여성 캐릭터로 게임을 하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맵
사실 아직 런칭된 게임이 아니라서 다른 FPS게임들에 비해서 맵의 종류가 적은 편입니다. 다만 게임을 하면서 비슷비슷한 느낌의 맵들이 있어서 좀 아쉽더라구요. 물론 게임회사에서 제작된 맵은 모두 다르지만 게임을 하면서 보니 모두 실내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것이라서 도심지와 같은 야외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맵이 있다면 좀 더 호응도가 높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게임을 하면서 많은 유저들이 그 부분에 대해 지적을 하더라구요.
*무기
어나더데이의 경우 자신의 병과에 맞는 무기가 있습니다. 자신의 병과에 맞게 상점에서 무기를 구매할 수도 있고 스코프나 런처와 같은 자신의 병과에 맞게 무기에 결합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물론 무기에 결합하기 위해서는 튠업이 가능한 무기를 구매한 후에 튠업과정을 거친 후에 사용할 수 있답니다. 또한 다른 FPS게임에서 등장하는 단검대신 이 게임의 시대적 배경에 맞게 전기톱이라 할 수 있는 무기가 있습니다. 
*타 게임과 차별성
우선 다른 FPS 게임과 차별성이 있는 것은 캐릭터의 움직임이 더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전후좌우로의 이동과 점프, 앉기 등의 움직임 외에도 특정 슈트를 착용할 경우 부스터를 이용한 이동과 못 올라갈 거 같은 높은 곳에 점프가 가능하다거나  특정 슈트를 이용한 클로킹(투명화)이 된다는 점도 특이합니다.

테스터를 하는동안 게임장면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는데 어떻게 된 건지 사운드가 녹음되지 않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그냥 사운드 없이 동영상을 보셔야 할 거 같네요. 정식으로 오픈될 때는 다양한 맵과 여성 캐릭터의 등장이 있다면 어느 정도 게이머들에게 자리매김이 될 거 같습니다. 기존의 FPS게임에 식상해진 게이머들에게 새롭게 할만한 FPS게임추천을 해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이제 게임이 테스트를 거쳐서 좀 더 좋아진 모습으로  오픈되는 것을 기다리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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