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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수축산물 데이"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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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탱이루인 2009. 4. 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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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월과 3월의 14일만 되면 마치 명절인것처럼 느껴지는 나날들이 있습니다. 이른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라는 유래를 찾기 힘든 명절아닌 명절이 그날이죠. 물론 요즘은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를 비롯해서 매달 11일만 되면 다양한 데이를 만들어서 선물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로즈데이, 링데이, 키스데이 등등)

사실 서양에서 연인들의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 데이"를 일본의 어느 제과업체에서 상술화한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발렌타인 데이"이며 "발렌타인 데이"에 상응하는 날인 "화이트데이"도 역시 일본의 제과업체에서 만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근 몇 년전부터 우리 농어업인들이 생산, 어획한 우리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만든 날들이 있습니다. 11월 11일에는 가래떡 데이라고 해서 기존에 빼빼로를 선물하는 것보다 서로 가래떡을 주자는 날도 있고 3월 3일에는 삼겹살을 먹는 이른바 "삼겹살 데이"가 만들어졌습니다.
사실 우리 몸에는 외국에서 생산되어 어떤 유통과정을 통하는지, 어떤 농약을 사용하는지 알 수 없는 농산물보다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만들어지는 한국음식이 맛깔스럽고 몸에도 좋은 거 같습니다. 신체에 유해한 농약잔류로 인해서 국내 수입이 금지되거나 규제가 되는 수입 농산물을 손쉽게 언론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제철에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서 맛있는요리를 만들어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는 것만큼 행복한 것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먹는 음식만은 걱정하지 않고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요즘은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게 없어서 걱정이네요.
위 "우리 食대로" 라는 이미지 링크를 클릭해보시면 농수산식품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우리네 식탁에 오르는 것만큼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로 채워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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