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치즈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납작한 형태의 슬라이스 치즈나 피자를 만들 때 사용되는 모짜렐라 치즈, 혹은 요즘 광고에서 볼 수 있는 까망베르, 파마산 치즈 등을 떠올리지 않으신가요?
앞서 말한 슬라이스 치즈는 납작한 사각형의 모양을 띠고 있으며, 모짜렐라 치즈나 까망베르, 파마산 치즈도 역시 제 각각의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몇 년전부터 다양한 치즈가 수입되어 판매가 되고 있고 아이들 간식이나 와인을 마실 때 와인 안주로 즐겨 드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며칠 전에 기존의 이런 치즈와는 색다른 형태를 지녔고 햄맛, 토마토맛, 플레인 맛이 들어있는 큐브 모양으로 만들어진 벨큐브 치즈를 받아서 몇 개 먹을 수 있었답니다. 택배로 온 포장지를 벗겨내보니 웃음을 짓고 있는 빨간색 소가 그려진 포장지가 눈에 띄더군요. 벨큐브 치즈의 모습을 몇 장 찍은 걸 보여드릴게요.
저 작은 사각형 포장박스 안에 큐브 모양의 햄맛, 토마토 맛, 플레인 맛 등 3가지 맛이 5개씩 총 15개가 들어있더군요. 작은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 간식으로 주면 좋아할 거 같네요. 치즈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큐브 모양의 치즈를 하나씩 주면 포장지를 벗겨서 먹는 재미로 즐겨 먹을 거 같네요.
사실 치즈를 받기 전에는 나도 치즈를 이용한 간단한 치즈 요리를 만들어서 멋지게 블로그에 포스팅할려고 했는데 제 음식 솜씨로 할 수 있는 요리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치즈요리보다는 와인 안주로 비스킷과 함께 같이 먹게 되었네요. 사실 요즘 금주중이라서 저 와인 잔에 담겨진 것은 와인이 아니라 포도맛이 나는 탄산 음료였답니다...^^;;.
큐브 모양의 치즈라서 녹여서 요리에 사용하는 것보다는 귀여운 큐브 모양 형태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게 나을 거 같더라구요. 벨큐브에서 출시되는 모든 치즈 포장지에 웃고 있는 붉은 색 소의 애칭이 "더 래핑카우"라고 하네요. 항상 웃고, 활기차며 소비자들에게 행복감과 영양적으로 만족감을 준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이 벨큐브 치즈는 동네 마트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거 같네요. 이마트, GS마트, 뉴코아, 신세계백화점, 서울 경기 지역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코스트코에서만 벨큐브 치즈 판매가 된다니깐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체크해 두시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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