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 결산을 해보게 되네요. 2010년은 연초부터 블로그를 헤이하게 운영하다가 3~4월부터 애드센스 수익이 바닥까지 내려간 충격이 다시 분발하게 만들더군요. 평소 비프리박님이나 kay님이 매달 작성한 블로그 결산글을 보면서 "내가 저렇게 자세하게 결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결산을 안 하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번에 한번 했습니다.
6월 초에 뷰애드가 공식 오픈되면서 많은 블로거들이 설왕설래를 했고 뷰애드를 달았다가 뗀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300위 안에
겨우 발을 들이밀었지만(250위권) 뷰애드의 위치가 애매하고 평소 상단에 애드센스 2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뷰애드때문에 하나를 떼고
운영할려니 그만큼 수익이 보장되는 순위에 들 확신이 없어서 그냥 한 시간 정도 달았다가 떼버렸습니다.(몇몇 분들이 뷰애드를 운영하고 나서 기존 애드센스 수익에 비해 절반 가량 떨어진 분도 있더라구요)
예전과 달라진 것은 일상적인 글이 줄어들고 체험단 관련 미션을 다른 블로그에 쓰다보니 그쪽 분야의 글이 별로 없네요. 그리고 자취생활을 10여년이 넘도록 하면서 전혀 생각지도 못 한 요리관련 글도 몇 개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글 90개 / 댓글 173개 / 트랙백 15개 / 방명록 10개 / 방문자 144322명
2009 내 블로그 포스트 best 3
1. 무료 mp3 다운로드 사이트 추천 페이지 뷰- 9895
2. DSLR 구매자를 위한 조언 페이지 뷰- 7387
DSLR에 관련된 이 글은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선정되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습니다.
3. 윈도우 XP 시스템 복원방법 페이지 뷰- 6643
댓글 많이 받은 포스트 best 5
1. 갤럭시s 결함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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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검색엔진최적화(SEO)의 필요성 9개
아무래도 아이폰4와 갤럭시s의 공개와 출시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찾으셨는데 댓글도 달아주셨네요. 자취생이랍시고 만들어본 요리인데 다행히 댓글을 달아준 분들이 있네요.
댓글 많이 남긴 블로거 best 5
1. 모렌 5개
2. 최정 5개
3. 우깅 4개
4. 백전백승 3개
5. 두두맨 3개
이번 달에는 비로그인(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남기지 않은)한 분들이 많네요. 로그인한 분들 중에 댓글을 남긴 순위를 메겨보니 위와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가끔 댓글을 남기다보면 실시간 댓글을 달던 때도 있더라구요. 순위에 있는 분들 외에도 제 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드센스 수익
5월부터 많은 분들의 블로그를 보고 참고해서 나름 애드센스 최적화를 했었는데 6월달에는(현재 7월 1일 오전 10시) 약 302$ 가량 되는군요. 6월에는 클릭수가 5월에 비해 약 10배가량 증가했지만 단가가 지하 암반수라서 그리 높은 수익은 아니네요.
6월부터 경쟁광고 필터링을 하지 않고 운영하고 있는데 필터링을 할 때보다 클릭수가 9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반면 단가는 1/4 정도 낮아졌습니다.(앞으론 낮은 단가를 해결해야 될 거 같습니다.) 경쟁광고필터링을 할 때보다 수익은 약 2배 정도 증가했으니 단가만 회복된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유입검색엔진 통계
주중에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선정되어 메인에 걸려서 일반사이트에서 유입이 증가했습니다. 평소 검색유입이 약 92%, 직접유입량이 4%, 일반사이트에서 유입이 4% 내외입니다.(네이버의 오픈캐스트나 다음 뷰로 인해서 일반사이트의 유입량이 증가하면 검색유입이 낮아지더군요) 보통 검색유입량 중 네이버가 62%, 다음이 28%, 구글이나 네이트, 야후가 10% 내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의 경우 네이버나 다음 뷰로 인한 유입이 증가한 결과 전체 유입량 중 검색유입으로 인한 방문은 80% 가량됩니다. 직접유입은 2.2%, 일반 사이트에서 유입되는 양이 17%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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