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리스트-졸작이 되어버린 영화
투어리스트-졸작이 되어버린 영화 투어리스트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관람하는 기준은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누군가는 남자(혹은 여자)주인공의 뛰어난 미모에 반해서 그가 출연하는 영화를 즐겨 보는 분도 있을 것이고 좋아하는 감독이 만든 영화라서 선택하기도 하고 혹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장르)의 영화라서 관람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자신의 선택이 제대로 맞아서 영화 상영이 끝나고 나오면서 자신이 선택이 옳았기에 좋은 영화를 보았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고 배우나 감독, 혹은 투자한 제작비에 못 미친 졸작이라서 단돈 몇 천원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제가 보고 온 "투어리스트"라는 영화도 어쩌면 졸작이라는 그룹에 포함될 거 같네요.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뎁이 등장하는 영화라지만 배우들에..
Book & Movie
2010. 12. 22.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