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일상생활

조금 전에 택배 아저씨가 던져주고 간 작은 박스를 열어보니 "2008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거"에 선정이 되어서 받게 되는 선물이 들었네요. 2007년 우수블로거에 선정될때 받은 선물은 크리스탈 책도장에 달력과 명함이었는데 이번에는 손으로 직접 만든 도자기 시계랑 도메인 신규 등록티켓이 포함이 되었네요. 저 박스를 개봉하니 예전에 처음으로 우수블로거에 선정되었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벌써 일년 전이라고 생각하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거 같네요. 티스토리 운영진의 협박문구가 절 무섭게 하네요. 이거 나중에 티스토리 떠나면 제 집까지 찾아오실 거 같다는 생각이네요."뼈를 묻어달라"는 말만큼 좋은 서비스와 운영으로 블로거들을 만족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아마 저 문구는 샨새교 교주님이 아닌 오타 대마왕도 작성..

혼자만의 잡담 2009. 1. 20. 08:43

어제, 그러니깐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남양주 별내면의 어느 통나무 집에서 호박님이 운영하시는 호박툰의 1주년 기념파티가 열렸습니다. 비도 보슬보슬 내리는 날씨였고 우리 귀여운 강아지도 데려가려고 지하철에 태웠는데 낑낑거려서 중간에 다시 집에 들러서 두고 오느라 조금 늦게 출발을 했네요. 사진은 공식 사진담당 블로거라고 할 수 있는 명이님과 기차니스트님, 아론님이 올리시면 가져다가 새롭게 포스팅할 예정이고 오늘은 간단히 MT에서 살아돌아왔음을 알려드리는 글을 올립니다.(사진을 추가적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자, 우리가 놀았던 곳의 전경입니다. 서울(당고개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불과 10여분이면 도착하는 곳인데 수락산 부근이라서 오랜만에 시골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미리 하루 전에 오신 분들..

혼자만의 잡담 2008. 11. 17. 07:50

지난 주에 불쑥 올라온 호박님의 "김치 만들러 가요~~"라는 내용의 글에 참가하겠다고 두 손을 하늘 높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 날이 바로 6일이었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행사라서 약간 배고플 거 같아서 시골에서 보내준 고구마를 삶아서 갈려고 준비하는데 나갈 시간에 늦어서 고구마는 내버려두고 몸만 지하철에 싣고 서울로 갔답니다. 오랜만에 창덕궁 부근에 가는 것인데 길을 헤매지 않고 한 번에 찾아갔습니다.이 날 "김치만들기 체험"은 디오스 김치냉장고 체험단으로 활동중인 호박누님의 초대로 인해서 많은 블로거분들이 참가를 했답니다. 저 말고도 기차니스트님, 아린님, 오픈댁님, 미쿡에서 오신 블로거님, 호련님,임자언니님, 그리고 전지현을 닮은 동생을 두신 티스토리의 뜨는 샛별 명이님은 치과다녀오시느라 지각..

food 2008. 11. 8. 09:24

제주항공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조건은 서울/경기, 제주 대학생이며 1,2학년 학생에 한해서라고합니다. 선정될 경우 월 1회 제주왕복항공권과 활동비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체험단 이야기/이벤트- 체험단 모집 2008. 10. 31. 23:05

제가 아는 블로거들이 의외로 많지 않은 편입니다. 물론 온라인에서는 한 두번씩 닉넴이나 블로그이름을 아는 분들이나 여러 체험단에서 알게된 분들은 많이 있지만 실제 오프라인에서 안면을 익히고 친근한 블로거는 강자이너님, 기차니스트님, 에코님, 갱D님, 리더유님, 댓글 best에 항상 오르시는 명이님, 멘큐님, 그리고 언제나 다정다감한 호박누님이 있네요. 호박누님이 다음달 18일로 블로그를 개설한지 일주년이 되었답니다. 사실 호박누님의 뛰어난 블로그 운영으로 인해 수백만의 방문객으로 인해서 일년을 운영하신 분으로 안 느껴졌거든요. 며칠 전에는 기존에 주름잡던 블로그 세상을 뛰쳐나와 방송에 출연도 하고 그 어렵다는 강연도 2개나 준비중이랍니다. 지금쯤이면 강연회 원고를 준비하시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쁘시겠네요...

혼자만의 잡담 2008. 10. 30. 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