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선물 도착~~티스토리에 뼈를 묻어라?

조금 전에 택배 아저씨가 던져주고 간 작은 박스를 열어보니 "2008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거"에 선정이 되어서 받게 되는 선물이 들었네요. 2007년 우수블로거에 선정될때 받은 선물은 크리스탈 책도장에 달력과 명함이었는데 이번에는 손으로 직접 만든 도자기 시계랑 도메인 신규 등록티켓이 포함이 되었네요.

저 박스를 개봉하니 예전에 처음으로 우수블로거에 선정되었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벌써 일년 전이라고 생각하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거 같네요.

티스토리 운영진의 협박문구가 절 무섭게 하네요. 이거 나중에 티스토리 떠나면 제 집까지 찾아오실 거 같다는 생각이네요."뼈를 묻어달라"는 말만큼 좋은 서비스와 운영으로 블로거들을 만족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아마 저 문구는 샨새교 교주님이 아닌 오타 대마왕도 작성하지 않으셨을테구..남성 운영자가 작성한 거 같네요.(현재 이 시계는 제가 친해지고 싶은 분에게 드렸습니다)

티스토리 달력. 다른 탁상용 달력만큼 멋진 것이죠. 저 명함은 작년에 받은 제품보다 품질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다른 블로거들이 받은 명함이랑 비교를 하니깐 제 블로그엔 연락처가 누락되어버렸네요. 핸드폰 번호를 명함 신청할 때 적었는데 아마 누락된 거 같습니다. 아니면 운영자 측의 음모설이라고 루머가 발생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1년치 신규 도메인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티켓인데 아직 도메인을 구입해서 운영하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아마 봄철에 도메인을 옮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보관했다가 나중에 사용해야겠습니다. (아니면 이벤트 선물로 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