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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자산펀드 투자 노하우

혼자만의 잡담

by 곰탱이루인 2008. 11. 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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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미국의 투자은행으로 발생한 경제난으로 인해 미국 증시는 물론이고 유럽과 동아시아 각국의 증시와 환율이  폭락과 폭등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은 물론이고 펀드에 투자했던 분들이 막대한 손해를 보고 환절매를 할 것이냐 아니면 금과 같은 실물자산으로 투자방향을 바꿀 것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국제적인 경제난이 오기전까지 금의 국제가격은 온스당 700달러 중반까지 떨어졌었는데 최근의 경제난으로 인해서 900 달러 선까지 올랐습니다. 결국 이 배경에는 일정한 매장량을 지닌 금이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 해서 국제가격이 오르는 상황입니다.

실물자산 펀드에는 실물자산의 가격에 직접 투자하는 "실물자산 지수형"펀드가 있고, 해당 실물자산에 연관된 기업에 투자하는 "실물자산 주식형"펀드가 있습니다. 펀드 이름을 구별하기 쉬운 방법은 펀드 이름에 "파생상품", "인덱스"라는 단어가 있다면 실물자산 지수형펀드입니다. 

최근 1개월간의 수익률을 보면 금 펀드 중 KB골드파생상품이 6.26%이며, PCA 골드리치파생상품이 6.13%의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이런 실물자산 지수형 펀드에 비해 주식형 펀드 상품인" 기은SG골드마이닝주식"의 경우 수익률이 -4.39%로 부진한 상황입니다. 또한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해외 펀드의 경우 환매 신청을 하면 실시간으로 실물자산의 가격이 매겨져서 입금되는 것이 아니라 며칠 후에 결정되어지는 기준가로 인해서 입금된답니다.

예전에는 금에 주로 투자하던 실물자산 투자가 이제는 와인이나 농산물, 부동산에 투자하는 펀드가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부동산 펀드의 투자처는 주로 아파트와 같은 주거형 부동산보다는 오피스텔과 같은 상업용 건축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식이나 펀드와 같은 투자에는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세우고 작은 이익이나 손해에 희비를 가리지 말고 냉정한 판단으로 투자를 결정하세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활황기의 수익보다는 IMF와 같은 불황기에 투자해서 얻는 수익이 더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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