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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요금을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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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탱이루인 2008. 3. 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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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인수위가 조직되면서 처음으로 내세운 것이 바로 휴대폰 요금 할인이였습니다. 물론 발표한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시대에 맞지 않는 강압적이라고(7~80년대 물가 인하 방식처럼)비판을 받고 자유 경쟁을 추구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부가 나서서 요금을 인하하는 것 자체가 틀렸다고 봅니다.  하긴 인수위가 발표한 지 얼마 후에는 기업의 요금 인하에 맞기겠다면서 인수위는 손을 놓아버렸습니다.

기본 사용료(기본료)가 없거나 있어도 우리나라에 비해서 낮은 국가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인수위가 발표해서 국민들로부터 몰매를 맞은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에서 사용하는 휴대폰 요금을 수신자와 발신자가 나눠서 내는 방식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휴대폰 사용 시간을 본다면 아마 그런 방식으로 휴대폰 요금할인제를 시행한다면 아마 가족들을 제외하고는 전화를 받을 사람도 없을 겁니다.(어느 분의 말씀처럼 기업의 영업직 사원이나 TM들에게서 걸려오는 전화는 받지 않아서 영업에 힘들거라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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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전에 같은 망내에서(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같은 경우) 요금을 할인해주는 이른바 "망내할인"이라는 방식이 공시되었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개개인별로 모두 휴대폰을 갖고 있고, 유선전화도 있어서 일단은 유선전화를 해지를 했습니다. 가족들 휴대폰이 5대에 유선전화까지 포함하면 통신료가 가계비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각기 다른 이동통신 사업자들을 이용하던 가족들은 모두 하나의 이동통신 사업자로 바꿨습니다. 망내 할인을 받기 위해서 각기 다른 이동통신 사업자를 이용하던 가족들은 한 곳의 사업자로 통일을 했습니다. 그러니 가족들간의 통화는 망내 할인으로 할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제게 걸려오는 전화가 많은 저로써는 기본료가 싼 요금제를 선택했습니다. 엘지텔레콤 요금제가 타 통신사의 요금제보다는 저렴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실 겁니다. 결국 제가 휴대폰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은 기본료가 저렴한 엘지텔레콤의 요금제를 선택하고 가족들을 모두 하나의 통신사로 이동을 한 것입니다.
[관련 홈페이지: http://www.lgtelecom.com/jsp/lgt/enjoy/benefit/best01_1.j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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