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이란 계절을 느끼기가 어려울 거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잠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단풍이 든 낙엽이 떨어지면 바로 겨울이란 차가운 계절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벌써 다가온 겨울철을 대비한 피부나 입술보호를 위한 개인적인 비법이 있으신가요?
피부에 대해서는 저보다 여성분들이 더 잘 알고 있기에 뭐라고 제가 할 말은 없지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쌀쌀한 겨울에 가장 고민인 것이 입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입술이 조금 트면 침을 바르거나 자기 전에 입술에 침을 바르고 자기도 했습니다.(이 방법은 민간에 내려오는 거라 옳지 않은 방법일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입술보호제가 많이 출시되면서 여자만 사용한다는 개념(나이드신 남성분은 잘 사용하지 않으시죠?)-제가 바르는 것을 보고 아버지도 여자가 하는 걸 남자가 한다고 잠시 질책을 하시던데요-을 떠나서 이제는 남성도 차가운 겨울철에 입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입술 보호제 사용하는 것이 자주 눈에 띠기도 합니다. 그리고 입술보호제를 사용하는 방법에는 외출하기 전에 한번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2~3시간마다 입술보호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은 립스틱을 사용하므로 입술보호제를 바른 후에 완전히 스며든 다음에 립스틱을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국적 제약회사인 니베아라는 회사에서 출시한 니베아 립케어 제품은 피부에 좋은 비타민 E, 호호바오일, 쉐어버터 등 영양과 보습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을 넣어서 만든 입술보호제입니다. 다음은 입술을 관리하는 3가지 Tip 입니다.
Tip 1. 각질이 일어났을 때에는 손으로 뜯지 말고 립 전용 영양크림이나 트리트먼트 제품을 이용한다. 영양크림이나 트리트먼트 제품을 듬뿍 바른 다음 10분 정도 랩을 씌워두거나 스팀 타월로 5분간 감싸주면 각질이 부드러워진다. 그 때에도 손으로 떼어내지 말고 면봉을 사용하여 살살 벗겨내고, 입술보호제품으로 민감해진 입술을 관리해 준다.
Tip 2. 립스틱으로 입술 메이크업 시, 립스틱을 바르기 최소 15분 전 입술보호제품을 바르고, 흔적 없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남은 입술보호제는 티슈로 살짝 닦아낸다. 그리고 롱래스팅 립스틱이나 매트 립스틱은 입술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입술보호제나 에센스로 케어를 한 다음 발라주어야 한다.
Tip 3. 평소 입술 주위의 근육을 움직여주면 잔주름 예방과 입술 건강에 도움이 된다. 먼저 ‘오-’하고 뽀뽀하는 입 모양을 만든 뒤, 5초간 이 상태로 긴장하고 이완하는 동작을 5회 반복한다. 그리고 ‘에-’하고 입꼬리를 옆으로 힘있게 당기고 이완하는 동작을 5회 반복한다. 또한 하루에 1.5liter의 물을 마시거나, 전해질이 많이 함유되어 수분 흡수가 빠른 우유를 하루 두 컵 정도 마시는 것도 수분과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입술 건강에 도움이 된다. [내용 출처 링크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니베아 립케어의 제품라인 중 하나인 데일리 립케어가 있습니다. 데일리 립케어에는 [센시티브, 에센셜, 모이스춰, 포맨]이 있는데 그 중 남성용 제품인 포맨이 제게는 가장 필요한 거 같습니다. 기존 제품과는 달리 번들거림도 없고 촉촉한 입술을 위한 남성 전용제품이라는 것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번들거림이 없어서 산뜻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며 무향, 무색이라서 더욱 사용하기에 편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SPF6 을 가졌기에 생활자외선을 어느 정도 차단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니베아 립케어 까페에 오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니베아 립케어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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