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예방하는 방법

주로 남자들만 걸린다고 생각하던 탈모가 이제는 여자도 걸릴 수 있으며 또한 젊은이들도 겪을 수 있다는 것에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분 들중에 탈모로 인해서 대머리 (따로 표현할 단어가 생각이 안 나네요)인  분들로 인해서 혹시나 본인도   유전성 탈모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인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수험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탈모가 되거나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이불 위에 빠진 머리카락으로 인해 혹시 탈모가 아닌지 고민한 분들도 있을 겁니다. 요즘 모 개그맨(박명수씨)가 무한도전에서 말한 것처럼 '흑채'라는 걸 사용해서 같이 출연하는 분들에게 놀림아닌 놀림을 당하는 걸 보았을 겁니다.

'흑채'는 쉽게 말하면 가루로 된 증모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흑채'는 초기 탈모를 막아주는 탈모방지제가 아닌 쉽게 말하면 머리숱이 많이 보여지게 만드는 그런 기능을 가진 것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로게인은 미국 FDA가 승인한 최초의 탈모방지 치료제입니다.  탈모에 좋다는 민간요법을 주위에서 듣거나 탈모 방지에 좋은 음식이나 식품을 한 두개씩은 알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탈모전문가 포럼에서 탈모에 대한 사례나 예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곳에서 브러시 사용법이나 일상에서 궁금한 점을 스크랩해 왔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 브러시의 요령
1. 브러시는 빗살이 굵고 넓적하여 두피에 닿는 면적이 크고 정전기가 생기지 않는 재료로 된 브러시를 고른다.
2. 브러시로 빗어주기 전에 먼저 두피 맛사지를 해주고, 손가락으로 정리하듯 빗어준다.
3. 브러시를 이용하여 머리 뿌리에서 머리카락 끝가지 부드럽게 천천히 빗어준다. 이때 빗살이 두피에 닿거나 너무 세게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4. 고개를 숙이고 머리카락이 바닥으로 향하게 한 후 머리 뿌리에서 끝 방향으로 부드럽게 빗는다. 다시 고개를 바르게 하고 전체를 골고루 빗어준다.
5. 간단하게 손으로 두피맛사지를 해주거나 고개를 바르게 하고 쿠션이 있는 쿠션 브러시로 머리를 가볍게 두드려 두피 마사지를 해준다.

# 두피혈액순환 촉진
머리카락의 세포분열은 밤 9시 전후가 가장 활발합니다. 이때에 식사를 하면 혈액의 많은 부분이 소화기 쪽에 흘러가버려, 모발 모세포의 분열이 떨어지게 됩니다. 9시를 기준으로 전후 1시간은, 되도록 편안하게 몸을 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담배도 탈모를 촉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흡연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머리 말리는 법
모발이 젖은 상태로 있게 되면 좀 더 쉽게 부러지기 때문에 수건으로 거칠게 문지르거나 거칠게 빗질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드라이기 사용시 약한 열로 거리를 두고하고 드라이기를 머리에 바짝 붙이지 말고 약간 띄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기의 차가운 바람은 헤어스타일을 오래 고정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빗질을 너무 많이 하면 모발을 손상시키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빗질을 할 경우에 폭이 넓고 끝부분이 부드러운 빗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 머리감고 자는건?
잠을 잘 때는 인간의 신체가 편안해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잠을 자는 사이에도 모발은 활동합니다. 두피 속에서는 끊임없이 피지가 분비되고, 새벽 1-2시에 피지의 양이 가장 많아집니다. 따라서 밤에 머리를 감는 것보다는 아침에 샴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탈모가 심한 사람은 아침에 샴푸하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 머리는 매일 감아야?
두피가 지성이라면 매일 감아도 됩니다. 다만 정상적인 두피를 가진 사람인 경우에는 보통 이틀에 한번씩 샴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결히 한다고 하루에 두 번씩 머리를 감는 건 무리입니다. 두피에도 적당한 피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피지를 너무 많이 제거하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거나 비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드라이어 바르게 사용하기
상하기 쉬운 모발은 수분유지가 중요합니다. 단백질과 유분을 공급해 주고 매일 트리트먼트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비타민과 단백질, 미네랄이 필수적이므로 우유, 두부, 김, 육류, 생선, 계란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차이
린스는 손상된 머리카락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 표면을 얇게 코팅해서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린스만으로도 머리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헤어케어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반면 트리트먼트나 팩은 모발에 부족한 단백질이나 유분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팩을 할 때는 머리카락과 두피에 골고루 하는 것이 좋고, 모발이 심하게 푸석푸석하다면 트리트먼트를 함께 사용합니다.

# 올바른 트리트먼트 요령은?
머리를 잘 감은 다음에는 물기를 완전히 없애야 합니다. 그런 다음 머리에 트리트먼트 크림을 골고루 바른 후, 가볍게 두드려 준다. 머리 전체에 비닐캡을 쓰고 15분 정도 방치한 다음 부드럽게 빗질을 해 줍니다. 빗질이 끝나면 미지근한 물로 헹군 후 타올 드라이를 합니다.

참고로 로게인의 효능은 다음과 같으며 임상결과의 그림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12개월(48주)동안 꾸준히 사용할 경우  39%~60%의 모발 밀도가 증가됩니다.
 ② 남성형 탈모 증세를 가진 사람들의 연모를 성모로 성장, 촉진시킵니다.
 ③ 모낭의 축소화 과정을 억제하고 모낭 크기를 확대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