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ː임(避姙) [하다형 자동사] 인위적으로 임신을 피함.
사실 피임에 대한 것이나 성(性)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금기시된 적이 있었습니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이런 것들은 공개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사적인 대화의 주제로만 다루어지고 있었고 또한 성(性)폭행이나 추행과 같은 문제가 일어나면 가해자보다는 피해자의 품행이 그런 행동을 유발하게 했다고 하는 어이없는 주장을 펼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임 방법에는 남성들이 주체적으로 하는 콘돔을 이용한 방법과 여성이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하는 피임방법에는 수술적인 방법이 있는가 하면
먹는 피임약과 같이 간단히 할 수 있기도 합니다. 피임방법에 여러가지가 있듯이 그 효과에도 모두 다릅니다. 가장 효과적인 피임방법은 남성과 여성이 수술로서 피임을 하는 것이겠지만 그런 방법이 아니라면 먹는 피임약이 가장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피임약이라고 하면 단순히 임신을 미리 막아(수정이 되는 것을 차단)주는 기능만 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지만 피임약이 가지는 기능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많은 먹는 피임약 중에서
마이보라가 갖고 있는 피임약의 기능을 말하자면 크게 8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여성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생리할 때 겪는 생리통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자분들이 말하기로는 생리통과 출산을 남자들이 겪어보라고 말할만큼 그 고통이 큰 거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가지는 빈혈(철분 부족시 생기는 철결핍성 빈혈)등과 같은 혈액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도 합니다. 세번째로는 각종 스트레스나 호르몬 과다, 패스트푸드을 자주 먹음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불규칙적인 월경을 어느 정도 규칙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본인의 월경주기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번째로는 여성분들이 생리를 하기 전에 겪는 월경전 증후군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리를 하기 전에 위경련이나 부종등의 증세를 겪는다고 하는데 이런 증상을 해소하는 기능을 갖는다고 합니다. 다섯번째로는 난소암의 발생 위험도를 크게 낮춰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모 프로그램에서 양희은씨가 난소암에 걸렸던 이야기를 한 것처럼 여성분들이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많은데 피임약을 복용할 경우 난소암의 발생 위험도를 60~80% 정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섯번째로는 난소암처럼 여성분들이 많이 걸리는 자궁내막암(자궁내막에 암이 발생하는 경우)에 걸릴 경우에는 자궁을 적출하거나 난소를 제거하는데 먹는 피임약의 복용으로 인해서 이런 위험도를 50% 정도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곱번째로는 골반염 질환의 위험도를 50%정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골반염의 경우 심하면 불임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여덟번째로는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자궁이나 난소내의 낭종을 갖고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난소나 자궁내의 낭종이 양성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암으로 발달될 경우 난소암이나 자궁암이 될 수 있습니다. 먹는 피임약을 복용함으로 인해서 난소나 자궁내의 낭종의 크기를 줄여줄 수 있어서 앞으로 진행을 막아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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