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주말이라 특식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매번 하얀 쌀밥에 질리셨다면 특식을(특식이라지만 뭐 특별한 것도 아닐 수 있어요..) 만들어서 먹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오늘의 특식~!!! 무를 이용한 무밥입니다. 가끔 소화가 안 될 때가 있다면 무밥을 해서 드시면 소화가 잘 될 거 같아요. 어르신들이 가끔 소화가 안 될 때 무즙을 내서 먹이잖아요.
재료: 쌀, 물, 소금 적당량, 무, 소고기 조금(고기가 없으면 안 넣어도 되요. 없는 고기를 살 필요는 없죠), 불린 표고버섯(표고버섯 대신 느타리버섯도 가능해요) 양념용 재료: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후추 조금, 다진 파, 마늘, 참기름
일단 쌀을 깨끗이 씻어서 밥솥에 앉히고 간을 위해 소금을 조금 넣습니다.(무의 양이 많아지면 밥물의 양을 조금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무를 채썰어 준 다음에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무와 같은 굵기로 썰어놓습니다.
일단 소고기와 표고버섯에 밑간을 해야 합니다. 윗글에 표기된 양념용 재료를 넣고 양념을 합니다. 이제 양념된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준비된 밥 위에 얹히고 전원을 연결해서 밥을 하면 됩니다. 밥이 다 되었는 걸 기다리면서 양념장을 만듭니다. 양념장은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파, 통깨를 넣고 만들면 됩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