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삼성전자 공기청정기인 "바이러스 닥터" 체험단으로 활동하면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몇 해전부터 봄철이 되면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로 인해서 소아과나 피부과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황사라는 단어가 어색할 정도였는데 이제는 매년 봄철만 되면 황사라는 단어를 쉽게 들을 수 있게 되었네요.
해마다 점점 더 심해지는 황사로 인해서 집 밖에 외출할 때 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도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황사로 인한 부유먼지나 황사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가정에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나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분들은 실내공기도 신경써야 할 일이 많을 겁니다.
혼자 살고 있는 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산세베리아와 같은 공기 정화 식물이나 공기 청정기는 물론이고 다양한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을 겁니다.
사실 이 제품을 개봉하면서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공기청정기가 실내 공기를 얼마나 잘 정화시켜줄까?"라는 의문이 들기는 했지만 작은 사이즈와 디자인이 괜찮아서 침대맡 테이블에 올려놓고 사용중입니다. 지난 주에는 결혼 준비를 위해 서울로 올라온 동생이 "바이러스 닥터"를 보고서 디자인과 크기가 맘에 든다고 달라고 하더라구요. (다음 주에 여동생네 신혼 집에 이걸 보내서 사용해보라고 해야겠네요)
삼성전자의 "바이러스 닥터"를 사용하기 전에는 실내공기 정화에 좋은 식물 중 하나인 "산세베리아"를 구매해서 컴퓨터가 있는 테이블에 올려놓고 사용했었습니다. 산세베리아가 실내공기 정화에 좋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제가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좀 아쉽긴 했지만 황량한 제 원룸에 미관상 하나 있는 게 좋다고 여겨져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서도 산세베리아를 곁에 두고 있습니다.
일단 "바이러스 닥터"가 사용되는 제 방의 환경을 보자면, 강아지 한 마리가 있어서 강아지 털이 빠져서 청소할 때마다 털때문에 한바탕 난리를치기도 한답니다. 물론 봄을 맞이해서 강아지 털을 아주 짧게(거의 삭발에 가깝게 잘라서)잘라서 요즘은 그나마 신경쓰지 않고 있답니다.
강아지나 다른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 염려하는 문제, 즉 애완동물에 기생하는 진드기나 각종 알러지를 유발하는 요소로 인해서아이들에게 피부질환이 생기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을 하시겠지만 "바이러스 닥터"가 인플루엔자나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 제균율이나 미생물 제거 능력이 좋다고 연구결과에 나왔지만 실질적으로 강아지를 비롯한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 실내공기를 염려하지 않아도 될 거 같더라구요.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답답한 느낌을 받았는데 요즘은 그런 느낌도 없고 실내공기가 시원한(혹은 숲속에 온 것 같이 차가운 느낌의)느낌을 받게 됩니다.
요즘같이 황사로 인해서 창 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것이 어려운 시기에 바이러스 탁터가 있어서 실내공기가 그나마 깨끗한 느낌입니다. "바이러스 닥터"가 없을 때는 황사가 없는 날에만 환기를 시켜야 하고 혹시 눈에 안 보이는 미세먼지가 실내에 유입될까봐 창문을 여는 것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이 사이즈가 작은 편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해서 거실, 침실, 아이들 공부방에 두워도 될 만큼 공간 조화가 좋더군요.(전 원룸이라 항상 침대 머리맡에 두고 사용하고 있네요) 그리고 다른 제품에 비해서 사용법이 워낙 간단해서(전원버튼과 무드 등, 팬 세기 조절버튼)어린 아이들도 쉽게 사용하기 쉽더라구요.
또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서 한달에 얼마나 전기 소모가 되는지 하나하나 따지시는 꼼꼼한 주부님들이 많으신데 이 제품은 한달 내내 사용해도 800원 정도의 전기세가 나온다고 하니 경제적으로도 유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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