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본 코리아"에서 지난 달에 "해물떡찜 0410"서포터즈를 모집해서 이달 1일부터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근래에 해물떡찜이 인기가 있는 음식이 되니 유사한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하는 곳이 있어서 원조인 "더본"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각 매장의 청결도나 서비스, 맛에 대한 평가를 통해 보완하고자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거 같습니다.
우선 제가 사는 안산에 유일한 매장인 "해물떡짐 0410 안산 중앙역점"을 방문해서 새로 개발된 공군떡찜과 사이드 메뉴인 똥튀김이라는 메뉴를 먹었습니다. 성인 2명이 밥 2개를 볶아먹고 사이드 메뉴까지 먹었는데 적당한 양이더군요. 여성분들만 가신다면 3명 정도시면 소짜 사이즈에 밥을 드시면 되고, 4~5명 정도면 대짜 사이즈가 적당할 거 같습니다.
사실 주말 낮 12시에 방문한 거라 저희가 첫 손님이고 이어서 몇 테이블의 손님이 오시더군요. 가장 눈에 띄던 것은 벽면 곳곳에 붙어 있는 쿨피스와 천장에 메달린 장식물이 보이더군요. 아무래도 다른 매장에 비해서 실내 높이가 높다보니 저런 형식의 장식물을 천장에 달아놓은 거 같더군요. 사실 실내가 높다보니 낮이면 상관없지만 야간에는 조금 어둡게 느껴질 거 같더군요. 제 생각인데 저런 형식의 등을 테이블 위 적당한 높이에 설치해두었으면 좋았을 거 같네요.
[해물떡찜 0410 안산 중앙역점]평가
▲맛: ★★★★☆(4개 반)
▲ 양: 성인 두명이 가서 소짜 사이즈와 똥튀김, 밥 2개를 볶아서 먹었는데 충분했습니다. 여성분들이라면 3명 정도는 소짜를, 4~5명 정도시면 대짜 사이즈가 적당할 거 같습니다.
▲ 서비스: ★★★★☆)4개 반)
첫 손님인데도 불구하고 청소하다가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기본 세팅은 물론이고 귀찮은 질문을 해도 잘 응해주시더군요.
▲청결도: ★☆(1개 반_
사실 청결도 부분에서 지적할 만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테이블에 준비된 휴대용 가스렌지에는 음식 국물이 튄 자국과 그 자국을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은 거 같더군요. 그리고 홍합껍질이나 닭뼈를 담는 통에 수저랑 국자, 가위를 같이 담아줘서 좀 기분이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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