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끔 노트북화면에 관해 불평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데스크탑만큼 고사양의 노트북이 나오면서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성능만으로 따지긴 좀 힘들어보입니다. 물론 고사양의 노트북이야 데스크탑보다는 훨씬 더 비싼 가격으로 출시가 됩니다.
물론 휴대성이 좋고 요즘처럼 왠만한 커피샵에서 무선인터넷이 가능해지면서 노트북의 장점이 더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더구나 작년부터 기존 노트북보다 성능은 좀 부족할지언정 크기나 무게면에서 더 나은 넷북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분들이 노트북에 관심을 두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처럼 사진을 찍고 후보정을 하는 분들이나 디자인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데스크용 LCD모니터에 비해서 조금 부족한 노트북모니터로 인해서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듀얼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후보정이나 디자인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전문화된 모니터에 캘리브레이션이 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나을겁니다. 저도 집에서 사용하는 lcd모니터가 고장이 나서 동생 노트북을 이용해서 사진 후보정을 한적이 있는데 전에 lcd모니터를 사용할 때보다 사진의 색감 잡는 게 더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결국 고장난 lcd모니터를 대신해서 아는 분이 사용하지 않는 CTR모니터를 가져다가 캘리브레이션을 하고 사용하는데 기존의 lcd모니터보다 더 색감이 낫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노트북이 가지는 휴대성이나 편의성이라는 장점에 비해 노트북모니터 때문에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삼성에서 세계 최초로 노트북 전용 모니터인 "랩핏"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할 때는 노트북의 USB 케이블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일반 모니터(lcd모니터든 ctr모니터든)를 노트북에 연결할 때는 DVI, D-sub 케이블로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 제품은 usb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이 가능하므로 선정리나 공간활용면에서도 좋은 거 같습니다.
또한 기존의 듀얼모니터를 사용할 경우는 노트북 모니터의 높이와 다른 모니터의 높이가 차이가 나서 따로 노트북 거치대를 사서 사용하는 분들도 본 적이 있습니다. 랩핏의 경우는 노트북 화면과 높이가 맞고 거치대의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편안한 시야각으로 조정한 다음에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랩핏 출시를 기념으로 삼성 싱크마스터에서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4주동안 제품을 사용할 100분의 체험단을 모집도 하며 간단한 퀴즈로 다양한 선물을 주는 퀴즈 이벤트, 싱크마스터 랩핏의 동영상을 스크랩하면 참가가 되는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네요. [관련홈페이지:
http://www.syncmas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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