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관광을 주제로 한 2009년 내나라 여행박람회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2004년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내나라 여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행된 내나라여행박람회가 2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행사에 참여하는 128개 지방자치단체와 145곳의 여행관련단체나 업체로 인해서 국내여행을 하실 분들이라면 여행정보를 얻기가 쉬울 거 같습니다.  행사시작시간은 개막일인 19일만 11시부터 개막행사와 함께 시작되며 나머지 기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주 5일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주말을 이용하거나 자녀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주말에 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에 여행이 여행사에서 짠 프로그램을 통해 단지 멋진 풍경이나 시설을 구경하고 여행지의 맛있는 음식을 먹고 돌아오는 것이었다면 최근 들어서는 관광객이 직접 여행의 세부일정이나 정보를 찾아서 여행을 떠나는 방향으로 여행의 방향전환이 이뤄진 거 같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예전처럼 앉아서 관광객들이 찾아오길 기다리기보다는 자기 고장의 특별한 여행코스를 계획해서 여행사와 협약을 맺어 관광객을 유치하거나 여름철의 머드축제, 가을철에 수확체험과 같은 지방마다  행사를 만들어서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련 홈페이지: http://www.naenara.or.kr]

내나라여행박람회가 개최되는 것을 기념해서 싸이 타운에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벤트 내용을 보면 그리 어려운 것은 없는 거 같네요. 이벤트에 참가하실 분들은 http://town.cyworld.com/naebak 을 이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