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일상생활

오후 늦게 외출에서 돌아와서 저녁거리를 해놓구 잠시 플레이오프 야구를 보고 있는데 택배아저씨의 초인종소리. 어라~내가 쇼핑몰에서 주문한 물건은 아직 배송 시작도 안한 상태인데 벌써 도착했을리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문을 열어보니 눈에 확 들어오는 "엔돌핀 F&B"의 박스. 지난 번의 "옥수수수염차"에 이어 다음 리뷰할 제품은 구수한 "누룽지차"입니다. 예전에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고 나서 찾던 숭늉의 맛을 못 잊었던 소비자들의 Need에 따라 웰빙차의 마시는 소비 풍조에 따라 누룽지차가 여러 제조회사에서 출시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즐겨 마시는 차(티백)를 나열하자면 아무래도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녹차, 둥굴레차,누룽지차,옥수수수염차의 순서가 되는 거 같습니다. 직장이나 집에서 ..

체험단 이야기/기타 체험단 활동 2008. 10. 21. 19:43

지난 번에 K2 체험단에 신청하면서 본 "블로그코리아"의 블로그뉴스룸&리뷰룸에서 본 "엔돌핀F&B"의 옥수수수염차에도 리뷰어 신청을 했습니다. 며칠 전에 리뷰어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오늘 오후에 첫번째 리뷰할 대상이 택배로 도착을 했네요. 알다시피 최근들어 "옥수수 수염"에 대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집에서 보리차대신 마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녹차는 카페인이 있어서 많이 마실 경우 몸이 차갑게 된다고 하더군요. 그에 비해서 "옥수수수염차"는 카페인이 없는 음료라서 그런 부작용을 생각할 필요없이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사실은 한박스가 아닌 두 상자에 넣어져서 왔답니다.받을 땐 "어라, 왠 두 상자나 보내주셨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박스에 하나씩 포장되어 보내졌더군요.(아래 사..

체험단 이야기/기타 체험단 활동 2008. 10. 9. 19:36

전 세계에서 1년에 약 6천억 잔이 소비되며, 석유 다음으로 교역량이 많은 물품이며 역사도 오래되었으며 우리 일상에서 가장 친숙한 기호식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루에도 여러 잔을 마시는 커피입니다. 요즘은 가정에서 원두를 이용해서 마시는 분들도 많고 거리를 걷다가도 쉽게 커피체인점을 볼 수 있지만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가장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이른바 커피믹스)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인스턴트 커피의 유래를 알아보고자 위키피디아에 검색을 해보니 1899년 미국의 시카고에 머무르던 일본인 과학자인 카토 박사가 녹차를 인스턴트 식품으로 만드는 연구를 하던 도중에 커피 추출액을 진공건조하는 기술을 발명하게 된 것이 인스턴트 커피의 시초라고 합니다. 그 후 1901년 뉴욕에서 개최된 박람회에 "So..

food 2008. 10. 8. 13:17

겨울철에 내린 폭설로 인해서 얼어버린 도로만큼 운전하기 싫은 것이 요즘 같은 장마철이라 생각합니다. 겨울철의 얼어서 미끄러운 도로에 비해서 조금 낫다고는 하지만 도로에 내린 비로 인해서 생긴 수막현상을 한번이라도 겪어본 분이라면 비 오는 날엔 차를 갖고 외출하기 싫은 마음이 생길 겁니다. 수막현상이라는 것은 비가 와서 물이 고인 도로 노면 위를 자동차가 고속으로 달릴 때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막이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럴 경우 타이어가 도로 노면과의 마찰력을 상실하면서 도로 위를 미끄러져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운전자가 당황해서 급제동을 하거나 핸들을 급하게 움직이면 더 심각한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저도 초보 운전자일 때 장마철에 도로를 신나게 달리다가 수막현상을 겪었던 적..

pressblog 2008. 8. 4. 21:45

예전에 콩을 밥에 섞어서 하면 아이들이 콩만 골라내고 먹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몇 년전부터 컬러 푸드 유행이 생겨났던 거 기억이 나시나요? 붉은 색 음식이나 과일이 유행하거나 탈모에 좋다고 해서 검은 콩 차음료나 검은 쌀로 만든 밥 등이 유행했었죠. 사실 요즘만큼 식재료가 풍부하지 않던 시절에 지금보단 많이 부족한 삶이었지만 지금처럼 아토피나 기타 피부질환, 혹은 과영양으로 인한 소아비만아 비율이 많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당시에는 배가 나온 것이 부의 척도인만큼 여겨질만큼 배불리 먹는 것에 대한 염원이 있었던 시절이었죠. 과영양이나 운동이 부족한 생활을 하면서 서양처럼 과영양으로 인한 체중 증가가 사회문제화가 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어릴 적부터 비만이면 소아 당뇨는 물론이고 성장해서도 큰 문제가 ..

pressblog 2008. 4. 15.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