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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나비처럼"에 나타난 로맨스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실제 인물은 조선 왕조의 왕비중 가장 처참한 모습으로 삶을 맞이한 고종의 여인, 명성왕후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없는 리뷰입니다) 실제 역사에서 고종의 여인으로 결정되는 이유가 당시 안동 김씨나 풍양 조씨 같은 외척으로 인해 국정이 혼란스러운 것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대원군이나 왕실의 입장이었을 것입니다. 물론 여흥 민씨가 조선왕조에서 왕비를 많이 배출한 집안인 것도 고려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외척을 없앤다고 선택한 민씨 집안의 여식인 민자영(명성왕후)을 등에 업은 여흥 민씨들이 안동김씨나 풍양조씨 같은 외척을 행하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자객으로 살아가던 무명(조승우)가 고종의 왕비로 결정되기 전인 민자영(명성황후, 수애역)를 만나면서 왕의 여인이 된 그녀를 ..

Book & Movie 2009. 9. 27. 09:55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

지난 주말에 떠난 여행에서 일행 중 어느 한 분이 책을 읽고 있어서 무슨 책인가 궁금했었다. 중간에 버스가 휴게소에 간 틈에 살며시 제목을 훑어보니 작년에 블로거 모임에서 들었던 한비야씨의 "그건 사랑이었네"라는 이름을 가진 책이었다. 여행이란 결국 무엇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서 수많은 나를 만나는 일이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표현이야말로 이런 분에게 가장 적절한 것이 아닌가 싶다. 어쩜 이렇게 밝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건지 신기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참 부럽다. 게다가 늘 열정적이고 긍정적이고 활기가 넘쳐흐른다. 하지만, 그런 그녀도 때로는 흔들리고 비틀거린다. 이 전의 책들은 물론이고, 이 책에서는 그녀의 개인적인 이야기들, 내면의 고뇌,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기 위한 그녀의..

Book & Movie 2009. 9. 26. 09:33

유쾌한 상상력을 느끼게 하는 영화 업(UP)-2009

애니메이션을 평소에 영화관에 찾아가서 보는 편은 아니었는데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 업(UP)이 개봉하면 꼭 볼려는 사람이 있어서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영화관에서 본 작품이었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영화 개봉 전부터 기대하는 분들이 많던데 매번 영화 선택에 성공하지 않는 나로써는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할까나?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은 이번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었다. 다른 곳도 아닌 칸이라는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적어도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카데미에서 그리고 베를린에서 상을 탄 것보다 더 쇼킹한 그런 사건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이 칸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위대한 애니메이션과 위대한 영화는 동급이라는 우리의 신념에 대한 무한한 지지다." - 존 라세터(토..

Book & Movie 2009. 8. 31. 08:58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

에리히 프롬의 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사랑은 기술인가? 사랑이 기술이라면 사랑에는 지식과 노력이 요구된다. 아니면 사랑은 우연히 경험하게 되는, 즉 행운만 있으면 ‘빠져들게’되는 즐거운 감정인가?” 프롬의 질문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은 기술이 아니다’ 라고 대답할 거라 생각합니다. 사랑은 자연스러운 감정일 뿐인데, 사랑에 대해 왜 배우기 위해 노력해야 하냐는 의문을 지닐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이유로 무수한 사람들이 사랑에 실패하고 아파하지만, 사랑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삶이 하나의 기술이듯이 어쩌면 사랑도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프롬의 은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 기술인지, 때문에 얼마나 많은 지식과 노력이 요구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사실 지식을 습득하고 배워..

Book & Movie 2009. 8. 17. 15:24

영화 "킹콩을 들다"

미국 영화인 "트랜스 포머"가 국내 스크린을 거의 점령한 7월에 "우생순"과 비슷한 컨셉으로 제작된(물론 핸드볼을 소재로 한 우생순과 달리 이 영화는 역도를 소재로 했음) "킹콩을 들다"가 개봉되었습니다. 초호화 블록버스터의 거센 돌풍에 대부분의 영화들이 도전조차 못 한 상황에서 "킹콩을 들다"다는 "트랜스 포머"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킹콩을 들다"는 영화 화면에 가득한 CG들의 향연보다는 따듯한 사람의 마음을 느낄 수 있고 가슴 찡한 감동으로 관객의 마음을 붙잡았습니다. "킹콩을 들다"는 제목처럼 영화 속에서는 편견에 가득찬 세상에 작은 경종을 울리는 거 같았습니다.(우생순처럼 전혀 기대하지 못한 감동을 주듯이) 솔직히 영화를 보기 전까진 이 영화는 개봉하자마자 관객들이 찾지 않아서 막을 내..

Book & Movie 2009. 7. 2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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