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썸머"-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케 만든 영화
"500일의 썸머"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남자, 수수께끼 같은 여인에게 빠지다!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운명적인 사랑이 나타날 것이라 믿는 순수한 청년 "톰"은 사장의 새로운 비서로 나타난 여인 "썸머"를 보는 순간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 강렬한 스파크를 일으키며 그녀가 운명의 반쪽임을 직감하게 됩니다. 이후 썸머에게 빠져들어 버린 톰에 비해 사랑은 커녕 남자친구도 눈꼽만큼도 믿지 않고 구속받기 싫어하는 썸머로 인해서 둘은 친구 사이로 지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남녀 관계에 있어서 여자들은 로맨스를 꿈꾸는 것이 다수이고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남자들이 좀 더 현실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남녀가 정반대의 사고를 지닌다면 어떨까요? 영화 도입부에 나오듯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운명적인 사람이 "썸머"라고..
Book & Movie
2010. 1. 26.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