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포커싱된 사진과 펜포커싱된 사진
몇 해전부터 많은 분들이 디지털카메라(디카)를 구매해서 카페나 일반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디카가 없더라도 핸드폰의 카메라 기능(폰카)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고 친구랑 주고 받거나 미니홈피에 올리는 성향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가 컴팩트 디카보다 좀 더 나은 화질, 아웃포커싱이라 불리는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컴팩트 디카에서 벗어나 무겁고 구매비용이 비싼 DSLR을 구매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문제는 무겁고 비싼 DSLR을 사더라도 그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 하고 그냥 오토모드로 촬영하는 분들이 많으면서 DSLR의 컴팩트 디카화(제 나름대로 붙인 용어입니다. 그냥 오토모드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서)가 된 것이 아쉽더군요.(물론 오토모드로 촬영해도..
혼자만의 잡담
2010. 1. 27.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