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일상생활

푸른 쪽빛 바닷가에서의 한가로운 수영이나 살아 있는 물고기를 체험할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스노쿨링등을 상상해 보셨나요?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추억은 마음속 깊이 담아두어도 좋겠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 한장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것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의 특성상 물에 닿으면 바로 고장이 나버리고 충격에도 약하기 때문에 쉽게 물이 있는 바닷가나 스노쿨링등을 즐기면서 사진 촬영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바닷가와 같은 휴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수/방습 기능을 지원하는 디지털 카메라들을 말입니다.(많은 제품들이 있겠지만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만 작성하기에 이 글에 나온 제품보다 더 좋은 제품들이 있으리라 봅니다) 추천대상 : 유행에 민감한 10-20대 ..

혼자만의 잡담 2008. 5. 2. 06:42

"선명하여 깨끗한 인상를 주는 사진"은 이른바 "쨍한 사진"으로 표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선명하다는 것만으로 훌륭한 사진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또한 선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예술적이고 아름다운 사진은 많습니다. 하지만, 선명함이 주는 깨끗한 인상은 분명 아름다운 사진을 만드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어떻게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을까요? 저도 이제 몇 달되지도 않은 초보유저지만 여러 사진관련 사이트에서 얻은 정보를 종합하면 해상도(resolution), 계조(gradation), 선예도(sharpness), 대비(contrast)가 그 요소라고 봅니다. 즉, 선명하여 깨끗한 인상을 주는 사진(이른바 쨍한 사진)을 얻기 위해서 위의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1. 충분한 빛의 유무 충..

Photo 2008. 1. 21. 07:27

지난 몇 주동안 제 마음 속에 자리잡고 충동을 주던 dslr 카메라를 어제 주문, 결제를 하니 오늘 오전에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전에는 저보다는 동생들이 디카를(여기선 일반적인 디카)더 자주 사용하고 집안 일이나 모임이 있어도 저보다는 친척들 중에서 가장 어린 제 동생들이 사진사가 되어서 사진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들어 어디를 가나 사진을 찍는 분이 있으면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는지, 제가 가입한 slrclub.com에 가서 일반 유저들의 사용기나 dslr의 촬영 tip을 배우기도 합니다. 오늘 카메라가 제 손에 들어와서 기념할 겸 가까운 대학의 캠퍼스에 가서(대학 본부 건물 앞에 분수대가 있어서 좋은데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안산 호수공원도 있지만 귀찮다는 핑계로 안 갔습니다.)몇 장을 찍었지만..

Photo 2007. 12. 6.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