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도 차별화가 필요하다
사람들이 가장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은 가을입니다. 푸르른 하늘과 자연의 산물인 먹을거리의 풍족함으로 인해서 각 지역에서 벌어지는 축제가 다양하게 치뤄지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벌어지는 축제의 주제를 나눠보면 농축산물과 관련된 축제, 홍길동이나 춘향전과 같은 전래동화나 지역과 관련된 인물, 작가 등을 테마로 한 축제, 눈꽃축제나 단풍축제처럼 자연을 즐기는 축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만 지역마다 개최되는 축제가 다른 지역에서 벌어지는 축제랑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경상도 어느 지역에서 벌어지는 고추축제가 충청도 어느 지역에세도 고추를 주제로 한 축제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농산물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지역이 많아서 그 농산물로만 테마를 잡으면 수십개의 비슷한 축제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심지어 홍길동과 관련된..
혼자만의 잡담
2008. 9. 1.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