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의 작품이 우유에 깃들다
예술 작품과 산업 제품이 최근들어 빈번하게 결합하고 있습니다. 몇 년전만해도 예술은 단지 제품들의 마케팅의 한 부분으로만 소극적으로 생각하던 것이 요즘은 적극적으로 미술작품이나 다른 문화 예술을 제품의 초기 생산부터 생각하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국내에서는 모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가전제품에 적용한 것이 구체적인 예라고 할 수 있으며 외국에서는 화가의 그림이나, 의류 디자이너에게 제품의 디자인을 맡기기도 합니다. 이런 결합은 단지 산업 제품만 아니라 건축가나 실내 디자이너가 아닌 의류 디자이너에게 호텔의 실내 디자인을 맡겨서 화제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 매일 유업의 "우리아이첫우유"의 팩에 반 고흐의 명작을 결합시킨 제품입니다. 반 고흐 스페셜 팩에는 반 고흐의 유명한 작품인 "사이프러스의 별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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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5.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