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자유를 포기할 것인가?
어제 시행된 방송통신위원장의 인사로 인해서 블로그및 언론에서 찬반논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직에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지금은 개인의 공무담임권보다는 대통령의 최측근인 분이 대통령직속으로 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장(長)으로 내정된 것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일이년 전에 노무현정권에서 각 정부기관에 있는 브리핑실과 기자실을 통폐합을 했을 때 이른바 메이저 언론이라 칭해지는조중동과 마이너 신문에서도 그 폐해를 지적하고 기자들이 브리핑실 앞 복도에서 기사를 작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이 있은 직후 새로 들어선 정권은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분을 방송통신위원장에 임명을 했습니다. 단순히 방송통신위원회가 국가의 기관중에 하나가 아니라 이른바 입법, 사법, ..
혼자만의 잡담
2008. 3. 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