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만들어진 "식객" 흥행할 것인가?
최근 들어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가 방송되거나 제작중이며, 영화로도 제작 중인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만화가 영화나 드라마처럼 다른 분야의 작품으로 제작되는 것은 만화가 스토리 구성이 탄탄하고 재미가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만화와 영화, 드라마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 비해 현저히 약해져 있는 만화계에 활기를 줄 수 있는 하나의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화가 영화로 만들어진 초기에는 현재와 같은 방식이 아닌 만화영화라는 장르로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80년대 후반에 나오거나 90년대 초반에 나온 김수정 작가의 "아기 공룡 둘리"나 허영만의 "날아라 슈퍼보드"와 같이 제작되었습니다. 단지 이 때 제작된 만화영화는 극장에서 개봉하는 ..
혼자만의 잡담
2007. 10. 18.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