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문제
은행권이 고용을 보장하고 복리후생을 높이는 방향으로 비정규직 문제해결의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다른 업종에 앞서 현실적인 노사합의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기존 정규직과 직무 또는 직군이 나뉘어 있어 `반쪽짜리 정규직'이라는 한계도 지니고 있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금까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노사 합의를 이룬 곳은 외환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부산은행등으로 모두 비정규직의 고용을 보장하고, 복리후생도 정규직 수준으로 대폭 개선했다. 가장 선도적으로 나섰던 우리은행은 개인금융서비스와 고객만족(CS), 사무직군 등 분리직군제를 도입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이들 직군에서 기존 정규직 직군(개인금융,기업금융,투자금융,경영지원 직군)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상당 기간 ..
혼자만의 잡담
2007. 8. 5.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