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사태으로 인한 중국정부의 상황 변화
미얀마 사태 고승들 참여 여부, 중국 입장도 변수그나마 남아있던 미얀마의 한국 기업들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할까 걱정됩니다.” 국내 유일의 미얀마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부산외국어대 미얀마어과의 김성원(47) 교수는 28일 문화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얀마의 유혈 사태와 관련, 먼저 한숨부터 내쉬었다. 1996년 미얀마 군사정권이 문호를 잠시 개방했을 당시 진출했던 한국 기업들이 이번 사태로 더욱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미얀마에는 지난해말 현재 한국 목재업체 50여개, 봉제투자업체 48개사 등이 진출해 있는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미국이 제재를 강화할 경우 근근이 버티고 있던 한국 기업들은 모두 철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김 교수는 내다봤다. 김 교수는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미얀..
혼자만의 잡담
2007. 9. 30.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