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자금 그리고 대통령선거 후보에 대해
대중매체는 대통령 선거, 삼성비자금 등으로 도배를 하고 있다. 특히 코미디와 같은 대통령 선거에 임하는 각 후보들의 모습을 보며 한 표를 행사해야 할 유권자로서 한숨이 앞선다. 대통령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다고 자평하는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인 이명박 후보, 그리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정치인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서로 헐뜯고 생채기 내기에 바쁘다.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국민과 나라를 위한 공약을 제시할 생각은 없고, 매일 도덕성과 자신의 정치적 자아에 대해서만 논쟁을 펼치는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서는 가관이다. 심지어 대선보다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양심선언이라 정의내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으로 나타난 삼성그룹의 차명계좌에 관한 사건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혼자만의 잡담
2007. 11. 27.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