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서 패배한 선수여 자리에서 일어나라
올림픽을 비롯한 월드컵이나 각종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리는 승자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직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고 있지만 끝나고 나면 우리는 금메달리스트만 기억하고 그 외의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은 뇌리 속에서 잊어버리게 됩니다. 어느 누구의 말처럼 세상은 일등만 기억하게 된다고 하지만 오히려 일등은 2등, 3등, 아니 예선에서 그에게 진 선수들로 인해서 그 자리에 설 수 있는 것만큼 일등에게만 박수와 환호, 격려만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올림픽에 참가한 전체 1만 5천여 선수들 중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선수들은 불과 천여명도 안 됩니다. (전체 금메달 수는 302개지만 단체 경기도 있기에 불과 금메달리스트는 천여명도 안 될거라 생갑합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4년 혹은 각종 국내 선발대회에서..
혼자만의 잡담
2008. 8. 11.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