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 "H2X 투웨이 백팩" 리뷰- 블로거들의 제품 평가

벌써 HEAD의  "H2X 투웨이 백팩"을 받은지 10여일이 지났습니다. 지난 번에는 제품 개봉기와 디자인 중심으로 리뷰를 했는데 이번에는 몇몇 블로거들의 평가를 서술하는 것으로 제품 평가를 하겠습니다. (이 글은 몇몇 블로거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품의 디자인이나 다양한 수납공간, 오거나이저와 사용감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눈 것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일단 가방의 외형적인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좋았습니다. 헤드의 "투웨이 백팩"의 경우 수납공간은 크게 4부분으로 나눠집니다. 가방 전면부의 지퍼를 열어서 수납하는 공간과 그 다음 공간에는 핸드폰, MP3, 비행기 티켓이나 여권, 수첩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오거나이저가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DSLR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카메라 가방과 노트북을 동시에 갖고 다닐려면 커다란 백팩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번 제품은 카메라와 렌즈 한개, 액서세리를 보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박 2일과 같은 간단한 여행을 갈 경우 "H2X 투웨이 백팩"에 짐을 챙겨서 떠나도 될만큼 수납공간이 부족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수납 공간에는 쿠셔닝이 있어서 충격으로부터 예방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특히나 백팩용 어깨패드가 지퍼를 통해 뒤쪽에 수납과 개방이 되는 점이 좋다고 하더군요. 사이드 백(혹은 크로스백)으로 사용할 때 백팩용 어깨패드로 인해서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하신 분들이 이번 HEAD의 투웨이 백팩을 보시고서는 만족감을 나타내셨습니다.

다만 저 부분이 만족감을 주면서도 블로거들에게 혹평을 받은 부분입니다. 가방 위족으로 열려진 부분을 둘둘 말아서 벨크로로 손잡이 부분에 결합시키고 연결고리로 고정시키는 모습이 남성 블로거들에게는 군대 시절의 떠올린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블로거들의 평가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제품의 장점 

▲ 백팩용 어깨패드가 지퍼를 통해 뒤쪽에 수납과 개방이 되는 점 

▲ 크로스백(사이드 백)과 백팩이 겸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수납 공간이 있다는 점 

▲어깨 패드에 그물형 천(메쉬 하도메)을 사용해서 여름철 땀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건조가 된다는 점 

▲ 가방의 재질이 좋다 

* 제품의 단점 

▲ 백팩으로 사용할 경우 아깨 선을 꺼내기 위해 열려진 천을 말아서  손잡이 부분의 벨크로와 결합시키고 연결고리로 고정시키는 모습이 남성 블로거들에게는 군대 시절의 떠올린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 제품의 개선안 

▲백팩으로 사용할 경우 말아서 상단에 벨크로로 고정시키는 것보다는  가방 하단에 수납공간을 만들어서 수납시키는 것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