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의 "H2X Conversion 가방" 체험- 첫 리뷰

지난 번에 우연히 HEAD社의 홈페이지에 들렀는데 "H2X Conversion 가방"에 대한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해서 냉큼 "트래블과 비지니스 겸용 가방"에 지원했습니다. 물론 트래블& 비지니스용 가방 외에도 보스턴 백도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체험단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수요일 저녁에 가방을 받았습니다.  가방을 받고 첫 느낌을 리뷰로 작성해서 올려야 하는데 체험 게시판이 다음 달 1일에 개설이 되기에 일단 가방을 받고 첫번째 미션을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미션: 제품에 대한 첫 느낌과 디자인 

가방의 실제 모습입니다.(출처: HEAD 홈페이지)

제가 체험할 제품인 가방은 "트레블&비즈니스"를 테마로 한 기능성라인인 H2X라인의 비즈니스 백팩입니다. 즉, 주중에는 비지니스 용도로 사용되며 주말에 가벼운 여행이나 나들이를 위한 백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가방을 받아보니 내부에 노트북 수납은 물론이고 많은 보관용 포켓과 다양한 오거나이저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수납공간(출처: HEAD 홈페이지)

핸드폰, MP3, 비행기 티켓용 오거나이

이 제품은 백팩과 사아드 백(크로스 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은 물론이고 다양한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제가 가방을 받고 카메라 보관용 크로스 가방에서 파우치를 꺼내 이 가방에 넣어보니 딱 맞는 크기를 가졌습니다.

앞으로 제가 "트래블& 비지니스"용 가방을 체험할 스케줄을 나름대로 짜 보았습니다. 주말에는 주로 운동을 하기 때문에 트레이닝 복과 운동 관련 용품을 넣어서 사용할 계획이며 다음 주중에는 제가 아는 블로거들의 모임에 가져가서 블로거들의 평가를 받을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는 11월 15일 경에 계획된 1박 2일간의 여행에 사용해서 이 제품이 수납성을 강조하는 면을 여행을 통해서 평가할 예정입니다.

주로 제가 평가할 부분은 일상 생활(출퇴근용이든 주말 나들이용이든)에서 부족함 없는 수납공간과 다양한 오거나이저와 착용감, 가방의 디자인을 중심으로 평가할 생각입니다. 물론 제가 가방에 수납할 물건들은 주중에는 카메라와 몇 가지 물건 밖에는 없습니다. 노트북이 아직 없어서 노트북 관련 수납성은 리뷰할 수 없겠네요. 

"H2X Conversion Bag" 체험 스케쥴

• 제품 수령 첫 느낌과 디자인 중심으로(리뷰 스케쥴 포함)
• 제품 디자인에 대한 평가
• 편의성과 블로거들의 제품 평가
• 1박 2일의 여행을 통해 제품의 기능성 평가
• 제품에 관한 총평

체험할 가방을 받고서  제일 먼저 백팩으로 사용할려구 등판 부분의 지퍼를 열었더니 곡선이 가미가 된 어깨 끈이 있네요. 아마 인체공학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디자인한 거 같네요. 가방의 수납공간이 많아서 좋고 앞 부분의 다양한 오거나이저도 일단은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이 제품을 받고서 가장 난처한 것이 저 백팩용 어깨선이 보관된 지퍼를 열고 어떻게 해야지 깔끔한 외관을 갖출 수있을까 고민하다가 김밥 말듯이 둘둘 말아서 손잡이 부분의 벨크로와 결합하고 다시 이중으로 결합용 밴드를 사용했습니다.

이제 주말부터 리뷰 스케쥴을 통해 제품을 평가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