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덕수궁에 갔을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요즘 카메라 들고 다니는 게 귀찮다고 생각했던 적이 많은데 가끔 이렇게 좋은 사진들을 찍어오면 그런 생각들이 사라지더군요. 도심에 덕수궁과 같은 고궁들이 많다는 것이 서울시민들에게 좋은 일인 거 같더군요. 지난 주말부터 "하이 서울페스티벌" 축제가 도심에서 열려서 이번 주말엔 갈 곳, 볼거리가 많은 거 같습니다.
덕수궁 입구 앞 다리
벌써 가을이 온 거 같네요
미술관 앞 분수대
한가롭게 거닐던 관람객
중화전 앞 계단에 있는 해태상
바닥에 울퉁불퉁하게 깐 돌
중화전 앞 "품계석"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보이는 "석조전"
"대한문" 앞에서 벌어진 행사 장면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