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달 전인 8월 말부터 쉬즈미(Shezme)라는 브랜드를 사용하는 "한울꼬마김치"의 모니터링 요원이 되어서 한달에 2번 종류가 다른 김치를 제공받아서 시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생각지도 않은 택배아저씨의 전화를 통해 김치를 받게 되었네요. 8월 말에 첫 시식김치는
열무김치와 연휴가 지나고 받은
백김치에 이어 오늘은 깍두기를 받았습니다.
일단 개봉사진부터 올려야겠네요. 아무래도 중국에서 발생한 멜라민 사태로 인해 국내 과자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되면서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이 많은 시기에 국내산 재료만 사용해서 김치를 만들어서 판매를 한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일이라 여겨집니다.
아이스 팩이 넣어진 상태로 포장되어 배송 됩니다.
원재료는 모두 국산을 이용하며 유동기한도 표시가 되었네요
포장지에서 김치를 꺼내서 밀폐용기에 넣어서 며칠간 익혀야겠네요. 깍두기나 김치를 평소에도 푹~익혀서 먹는 습관때문에 일주일쯤 맛들인 다음에 제대로 시식을 해야겠네요. 밀폐용기에 김치를 옮겨 담으면서 맛있어 보이길래 손으로 하나 집어 먹었습니다. 아직 맛이 안 들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깍두기가 맛있더군요.
오늘 저녁에 칼국수를 끓여서 깍두기랑 먹어야겠네요. 며칠 후엔 더 맛있는 깍두기가 될 거 같은데 이번에도 주위 분들이랑 조금 나눠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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