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조금 전에 티스토리 공지글을 보고 이벤트에 신청할려고 작성하는 글입니다. 예전 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권상우가 나온 "말죽거리 잔혹사"가 개발을 시작하는 70년대의 강남지역을 배경으로 했었죠.
10월 초에 개봉할 예정인 "고고 70"은 군사정권 시절 야간통행 금지가 없던 홍대로 대표되는 유흥가를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연으로는 조승우와 신민아가 나오는 군요. 조승우가 보여줬던 그 카리스마를 이번 "고고 70"을 통해 다시 느낄 수 있을지, 신민아만 지니는 그 매력을 이번에도 여김없이 보여줄 지 궁금합니다.
조승우와 신민아가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를 봐야하며 영화가 당시 70년대 시대를 얼마나 잘 담고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70년대 말에 태어난 나로서는 당시 모습이나 상황, 젊은 세대들이 고민하던 문제들이 무엇인지 이 영화를 통해 느껴보고 싶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진행하는 "고고 70" 이벤트에 참가하실려면 영화 시사회에 참가해야 할 이유를 작성해서 트랙백으로 남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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