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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MBC 드라마 왕국시대는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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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탱이루인 2008. 8. 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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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뉴스에는 KBS 방송국이 드라마에는 MBC, 예능에는 SBS 방송이라는 비공식적인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신설된 민방인 SBS에서는 당연히 기존 방송국보다는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예능 분야에 투자를 해서 효과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월화드라마 추천을 하면 대부분이 MBC의 드라마를 추천했던거와 달리 최근에는 이런 이야기가 맞지 않게 되더군요. 현재 방영되고 있는 월화드라마나 수목드라마가 타 방송국의 드라마보다 점유율에서 낮은 모습을 보이면서 드라마 왕국이라던 MBC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는 거 같습니다.

월화드라마인 "밤이면 밤마다"가 끝나면서 새롭게 준비된 드라마는 "에덴의 동쪽"입니다. 이 드라마는 두 가족간에 일어나는 애증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군 복무 후 송승헌이 주연의 위치에서 스토리를 전개하는 것에 대해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연 시청자들의 기대만큼 송승헌이 극중 배역에 녹아들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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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겠지만 이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두 집안이 애증을 갖게 되는 것은 극중 인물 중 한 명이 자신의 출세와 야망을 위해  타락의 길을 걷게 되면서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관계를 맺게 됩니다. 뭐 드라마에서 시청자가 원하는 절대 비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에 종영이 될 무렵에는 모두 행복하게 살게 되었더라는 해피엔딩을 보여줄 거라 추측됩니다.

사실 무엇보다도 이 에덴의 동쪽의 포스터가 기존의 드라마보다는 멋있어서 제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담아보았습니다. 아마 이 드라마는 시대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아무래도 주연을 맡게 된 송승헌의 연기력과 조연들의 호흡을 중점적으로 보게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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