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것이 운동할 때와 비가 오거나 추운 날에 따뜻한 곳에 들어갈 때 안경 렌즈에 김이 서릴 때가 가장 불편하게 느낀다고 합니다. 저 역시 운동할 때는 혹시나 다칠까봐 안경을 쓰는 것보단 렌즈를 끼고 할 때가 더 많습니다.
오늘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원데이 렌즈(하루를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렌즈)로 알려진 바슈롬(
http://www.바슈롬.com)에서 하루용렌즈를 5일동안 사용할 수 있는 체험단 행사를 벌이고 있길래 회원 가입을 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5차에 걸쳐서 5000명에 이르는 체험단을 선정하고 사용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 또 몇 분을 선정해서 상품을 준다고 합니다.
체험단을 신청할려면 일단은 바슈롬의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하면 됩니다. 바슈롬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간단하게 시력을 측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더군요. 저는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시력 측정을 했는데 시력이 별로 좋지 않네요. 군 입대할 때 신검에서는 -8.5 디옵터까지 나오긴 했지만 날로 두꺼워져 가는 안경 렌즈의 두께를 볼 수록 맘이 아프더군요. 지난 번에도 안경을 새로 구입하게 되면서 국내산 렌즈로는 제가 사용할 렌즈의 두께(압축해도 너무 두꺼워진다고 하더군요)를 감당할 수 없을 거 같다면서 결국은 수입 렌즈를 구입했거든요.
사실 렌즈를 사용하는 거에 대해 위생상 안 좋게 보는 분들이 있더군요. 물론 개개인이 자신의 렌즈를 보관이나 렌즈 세척을 잘 해야하는 건 당연하지만 대부분 저희 부모님을 비롯한 어르신들은 렌즈보다는 안경을 쓰는 걸 더 좋아하더군요. 요즘은 여행용이나 수영장과 같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바슈롬 하루용 렌즈가 출시되어서 맘 놓고 물에 들어가서 수영하거나 놀 수 있더군요.
바슈롬의 렌즈가 다른 일반 렌즈보다 나은 점은 깨끗하고 선명한 시야와 밤 늦게까지 렌즈를 끼워도 눈이 건조하지 않아서 아프지 않는다는 점과 혹시나 렌즈를 착용하다가 렌즈가 파손되는 것을 막아주는 점들로 인해서 바슈롬의
콘텍트 렌즈 추천을 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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