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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봉지 뒤엔 비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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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탱이루인 2008. 7. 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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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마트에서 아이들을 위해 과자를 사면서 과자 봉지 뒤편을 살펴 보셨나요? 아마 몇 년 전부터 과자를 비롯한 라면, 기타 식음료 제품에는 제품을 구성하는 요소와 영양 분석을 해서 표기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알다시피 미국에서는 소아 비만으로 인해서 수 많은 주의 학교에서는 탄산음료를 비롯한 패스트 푸드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과자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첨가유(해바라기유든 팜유)를 사용하게 됩니다. 과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해바라기유든 팜유든 사용해서 과자를 제조하게 되는데 이런 오일을 사용하게 되면서 과자를 섭취하면 체내에 포화지방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포화지방은 버터류나 동물성 지방에 많이 존재하며 체내에 포화지방이 많을 경우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유발시키게 되는 주요인이 됩니다.

사실 과자 뒤편에 있는 영양분석표를 보신 분이라면 1회에 먹는 분량(보통 1인이 먹는 1회 분량을 표시한 것입니다)을 보면 120g에 칼로리가 150kcal이 넘는 과자도 많습니다. 보통 과자 분량의 몇분의 1이 그렇게 표시가 되니 아마 과자 한 봉지가 1회 식사량의 칼로리보다 더 많을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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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0년대 라면파동이 일어났던 이유도 우지라는 동물성 기름이 몸에 안 좋다고 인식이 되면서 라면업계의 선두주자인 모 기업이 한 순간에 주저앉은 사례가 있습니다. 웰빙에 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조금 더 비싸더라도 몸에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곳을 선택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몇 년전에 어느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에서 기존의 기업 관례와 달리 조금 품질이 좋은 올리브 유를 사용하게 되면서 고객들은 조금 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이 업체의 치킨에 대한 호응이 높아진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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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오리온 포카칩의 영양분석표입니다. 오리온의 제품인 경우 팜유가 아닌 해바라기유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타 기업의 제품과 달리 포화지방 비율이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과자나 식품 종류를 사실 경우 포장지 뒤편을 살펴보세요. 그곳에는 영양분석 및 칼로리가 표시가 되어 있어서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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