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철 게임시장을 앞두고 큰 주목을 받는 몇몇 게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RPG게임 열풍을 불러일으킨 블리자드사가 내년 6월경에 출시될 걸로 알려진 블리자드사의 "디아블로 3"가 소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MMOFPS라는 게임형식으로 등장한 헉슬리가 지난 달 27일부터 오픈베타를 시작했습니다.
알다시피 MMORPG 게임을 주로 즐기는 국내보다 FPS게임을 즐기는 북미나 유럽쪽에서 더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 헉슬리입니다. 사실 국내 게임 유저들은 사냥이나 퀘스트를 통해서 레벨업을 해서 성장시키는 게임을 주로 좋아하는데 반해 북미나 유럽쪽에서는 개인이 즐길 수 있는 성향의 게임을 즐기는 거 같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디아블로 3 스크린 샷
위 스크린 샷은 지난 달 말에 국내에 소개된 디아블로 3의 스크린 샷입니다. 내년 6월 경에 출시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지만 예전의 RPG게임 열풍을 불러일으킨 디아블로가 새롭게 출시된다는 소식만으로도 기존의 디아블로 유저는 물론 다른 게임을 즐기는 유저층을 흡수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이에 비해서 국내에서 FPS게임이라고 하면 서든어택이나 스페셜포스와 같은 전투게임이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피시방에 가면 어린 초등학생부터 이런 게임을 즐겨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헉슬리라는 게임을 보니 기존의 FPS게임 성향에 덧붙여서 레벨 업을 통해 무기구나 방어구 등을 강화시키고 또한 게이머들이 파티를 이뤄서 주어진 미션을 행하는 이른바 MMOFPS적인 게임이라 추측이 됩니다.
국내 게임시장에서 호황이라고 불리는 방학기간을 맞이해서 헉슬리와 같은 국산 게임과 워 해머, 반지의 전쟁 등과 같은 외국 게임이 출시하는 것을 보니 올 여름에
해볼만한 게임이 많아져서 게임을 즐기는 저로서는 기분이 좋습니다. [관련홈페이지:
http://www.huxle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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