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고 인수위에서 내놓은 정책 중에서 가장 여론의 뭇매를 맞은 것이 바로 "영어 몰입식 교육"정책이었습니다. 이 정책을 내놓은 당사자야
몰입식 교육을 통해서 외국어 교육을 하면 습득이 빠를 것으로 생각해서 진행했겠지만 국어, 국사 등 기타 과목에서도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지는 국민들이 의아해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몰입식 교육 방법은 틀리지 않은데 다만 국어, 국사 등 다른 과목에서까지 영어 몰입식교육을 해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사실 일선 학교에서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야 영어로 진행하겠지만 수업 중 일상대화도 영어로 진행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영어수업을 한다면 교사들의 영어를 알아듣는 일부 학생들은 수업 내용에 따라오겠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멀뚱멀뚱 쳐다보거나 수업에 대한 열의가 없어질 경우도 있습니다.
앞으로의 대학입학시험제도(수능시험)를 간략히 살펴보면 외국어영역(영어)분야가 사라지는 단계가 있더군요. 토플이나 토익, 혹은 테솔처럼 영어인증시험을 통해 얻은 성적을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2013년도부터 외국어영역이 제외되고 연 4회를 볼 수 있는 한국형 토익성적으로 외국어 시험 성적을 대체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몰입식 교육이 절대 필요없는 것이냐라고 물어본다면 그것은 틀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교육 기관에서는 몰입식 교육이 어려울 지는 몰라도 사교육 기관인 어학원 내지 학원에서는 몰입식 영어 교육을 시킬 수 있으리라 봅니다. 뭐 뉴스에서 나오는 것처럼 영어 유치원에 자녀들을 다니게 할려는 경쟁이 심한 것처럼 사교육기관에서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영어권 출신의 강사를 내세우는 교육기관들이 많습니다. 영어로 진행하는 커리큘럼과 각종 파티나 행사를 통해서 쉽게 영어를 익히는 그런 기관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교육기관에 유학을 가기 전에 미리 학언에서 미국교과 과정을 배우고 가는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Yes영도어학원에서는 미국의 교육기관에서 행해지는 리딩, 역사, 과학 과목에서 쓰이는 실제 교과서로 배우고 미국식 사고를 통해서 영어를 배울 경우 앞으로 변경될 수능의 외국어 시험에 대비할 수 있고, 또한 그로 인해서 미국교과 내용을 배우게 됨으로 인해서 미국학교로 유학시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관련홈페이지: http://www.yesengli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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